쿡가대표 중국편 1부 감상 - 중화요리계의 배트맨v슈퍼맨! 이연복v푸하이용의 대전 서막!

 1. 오늘은 사천 청두에서 전통 방식의 사천요리 레스토랑 '청두인샹(成都映象)'-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객잔 느낌이 많이 나는ㅋ-에서 23년 경력의 메인 총괄셰프 푸하이용이 레스토랑 전 지점의 200명의 직원 중 뽑은 3명과 만든 드림팀과 최형진이라는 뉴페이스를 데리고 들어온 한국팀이 맞붙었습니다.


2. 전반전은 한국이 제시한 주제인 면요리의 새로운 버젼이었고, 한국팀에선 에이스 이연복+신예이자 이연복의 수제자 최형진이 한팀, 중국팀에선 넘버2 셰프가 이끄는 팀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새우를 갈아서 3가지 색의 면을 뽑고, 그 위에 중식 고기 볶음을 얹는 거, 중국은 약간 신 버젼 탄탄면이었습니다.


3. 한국팀은 변수가 생겼는데..새우살과 채소까지 갈려야하는 핸드블렌더가 거의 작동을 잘 못하는..그래서 결국 면을 3가지가 아닌 기본면만 뽑았습니다.그럼에도 참 식감 좋아보이는 면이 나왔습니다.


4.전반전의 소감은 약간 중국쪽이 간보기한 것처럼 느껴졌어요..한국 쪽 셰프들의 실력을 알아보는 거+글로벌 심사단[청두에 장기간 거주하는 미,중,한국,프랑스,독일인]의 입맛을 알아보자는.. 탄탄면은 약간 변주했지만 거의 노멀한 것처럼 내어놓았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빙으로 승부를 간 거 보면 실력이...


한국팀이 내놓은 새우면요리는 와우..정말 맛있어보였고, 이연복 셰프가 만든 양념은 정말 티비 화면을 뚫고 향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어 보였어요


5. 후반전은 푸하이용 총괄셰프가 직접 나왔고, 한국팀은 최현석+오세득 콤비..주제는 참죽나무 새순[봄에 딱 보름 동안만 나는 희귀한 식재료]을 가지고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것이었는데..한국은 "나물"을 가지고 딤섬을 만든다는[딤섬의 피로 나물이 사용, 소는 새우를 간 걸로 만든]계획을 갖고 나왔고, 중국은 새순을 계란부침에 잘게 썰어 넣어서 거의 향이 안 느껴지게 한 뒤 고추를 볶은 뒤 삼겹살과 함께 볶아 그 위에 얹는 획기적인 요릴 내놓았습니다..결과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패..딱 보기에도 한국팀의 딤섬은 너무 나물 향이 강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본고장은 만만히 볼 상대가..


6. 그래서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드뎌 중국팀은 후반전에 실력을 보였고..가장 멋진 결전은 다음주 1:1에서 벌어질 듯..

다음주에는 푸하이용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1:! 대결이 기다리고 있고..승부는 5:0...

 

깔끔한 거죠

 

대가 대 대가는 그 어떤 여지도 안남긴다는..

 

정말 멋진 전투가 기대됩니다


아울러서 다음 상대와 벌이는 대전도 엄청 기대가 됩니다. 이연복 셰프가 15분이 시작된 후 중간에 타임을 외쳐요..

 

아 정말 무슨 놈의 변수가 이렇게 많은 멋진 대결인지..

 

그 어떤 요리쇼도 쉽게 포맷이 질렸었는데..

 

수요일은 라스 안보게 되네요..쿡가대표는 본방이 생명인 것 같아요

 

*오늘 대박인게 배트맨v슈퍼맨에서 원더우먼 테마 음악도 쓰더라구요..트렌디하기는 ㅋ JTBC  

    • 어제는 이동휘 보느라 건너 뛰었지만 연복샘 본토에서 활약하는거 궁금하네요 간간이 나오는 거리 풍경도 좋아요

      청뚜 거리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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