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혼자 훌쩍 사진 여행 떠날 곳 있을까요?
이번에 카메라를 샀습니다.저번에 듀게에 물어서 조언을 얻고 구입했어요. 좋아요!
사진기 산 기념으로 사진이나 찍으려고 여행을 가려 했어요. 월요일날 연차까지 쓰고요.
그런데 약속이 펑크났어요. 급하게 다른 친구에게 전화해서 가기로 했는데 또 전화와서 아파서 못가겠다는거에요..헐..
집에서 얌전히 뒹굴려다가..월요일 연차가 너무 아까와서 어디든 가려고 해요..혼자..
어디를 가야 사진 찍기도 괜찮고 저녁에는 카페에 가서 놀고 그럴수 있을까요?
요즘 한창 벚꽃시즌이라 군포에 갈려했는데..너무 멀더라고요. 서울에서 4시간..2시간 정도는 괜찮은데 4시간은 좀....
이주전에 가평은 다녀왔었어요. 어디 혼자 돌아다니기 좋은 곳 없을까요? 절도 괜찮고...
오늘 출발하고 싶은데 과연 찾을 수 있을지.
어제 찍은 사진들..
찍는것보다 라이트룸 가지고 노는게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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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떤가요? 벚꽃 구경하기에도 좋고, 한적한데 맛집은 많고, 기찻길이나 옛 일본가옥, 항구등의 풍경도 빈티지하니 좋고..
더군다나 요즘 저렴한데 좋은 게스트하우스 많이 생겨서 하룻밤 머물기에도 좋더라구요.
저는 군산항 근처 마을이 참 좋더라구요. 옛 건물이나 볼링장등이 고대로 남아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소소하니 즐거웠던 기억이..
서울에서 출발하면 거리도 부담이 없구요. ㅎ
분당에 있는 (번지점프대가 있는) 율동공원과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요한성당도 꽤 괜찮죠. 성당 근처에 '커피해피'라는 카페가 있는데 국내 커피 장인이 하시는 곳이라 커피 맛도 좋은데다 분위기도 짱이랍니다.
군포가 서울에서 4시간 걸릴리가 없는데요.
봄의 진해는 '군'항제
군항제에는 거북선 대'포'가
뭐 이런식으로 연상되신게 아닐까요 ㅎ
딴소리지만..
고냥이 사진 마음에 듭니다.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
사진들이 하나 같이 예뻐요~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