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차원에서 세월호 추모식 참석을 안 하기로 결정

전, 현직 대표들이 안산에서 "투표로 세월호를 심판해달라"라고 외치더니 총선 끝나자마자 이게 무슨 소리죠?


게다가 그 이유가 "정치적 공방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니 이게 말이나 되나요?

총선 선거운동 때 세월호 얘기는 왜 한 거죠?


'사적'참가는 허용된다는 말이 더 웃겨요.

부끄러운 일을 했을 때나 일부의 '사적인' 일탈이었을 뿐이었다고 변명하는 거죠.



지금 국민당이나 정의당 대표는 참석을 한다고 하는데, 국민이 호구인가요?

총선 끝난 지금이야 말로 문재인님은 꼭 참석할 거라고 믿습니다. 



BvXBoNHCIAEVLMA.jpg
    • 더 민주  -1 / 국민의 당 +1 - 김종인 여전히 My way네요. 아마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 국민의 당은 -1+1=0이겠죠.


        그간 세월호 문제는 막말로 X도 관심도 없다 이번 총선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유세한 걸로도 질타 받았죠.


        참 빨리들 잊어요. (거기에 새누리당 노동법 통과 시켜주겠다고 발표했으니 -1)



        참고로 4월 16일 새벽 현재 4대 정당 홈페이지 세월호 2주기 배너 현황
        새누리당 : 없음
        더불어 민주당 : 있음
        국민의 당 : 없음
        정의당 : 없음

        • 공식적인 추모식 참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홈페이지 배너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 관련 사항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준비를 했나 안 했나를 구별 할 수 있죠.

    • 세월호 유가족들과는 더불어살지 않겠다는 건가...첫행보부터 실망스럽네요. 민주가 그렇지 뭐...에휴
    • 추모식에 참석을 '안'하는게 오히려 정치적인 태도이건만 더민주 지도부의 재뿌리기 신공은 변함이 없네요. 선거 끝나고 처음 당 차원에서 하는 결정이 이런거라니, 그래도 야당이라고 뽑아줬건만 여당 짓이나 하고 있고. 

      • 옆동네 얘기입니다만, 세월호 특조위 임기가 19대에서 끝나기 때문에 연장을 해야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새누리 동조가 필요하고 그래서 일을 크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있네요. 아직 여당 짓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이른 것 같고, 일단 20대에서 세월호 특검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두고 봐야겠네요. 총선 직전에 세월호 특검에 대해서 유보 입장을 보였던 국민의 당이 어떻게 대처를 할지도 봐야겠고요.   

        • 저는 어떤 이슈에서든 그 '일을 크게 만들지 않기 위해' 한 발을 빼는 민주당의 태도가 늘 여론을 김빠지게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추모식에 참석 안하고 조용히 있어준다고 새누리가 더 협조해줄거라는 생각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건지.. 차라리 선거도 이긴 판에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해서 새누리를 압박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일겁니다. 제1당까지 만들어줬건만 대체 누구의 눈치를 보는건지.    

          • 좀 다른 시나리오를 보니 조용히 19대 국회를 끝내고(19대 국회에서 뭐 하면 이젠 싸우다 그냥 폐기될 테니) 20대 국회 국회의장을 민주당에서 선출하기 위해 눈치를 보는 중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만일 국회의장 자리를 차지하면 지난 테러방지법 처럼 억지 안 붙여도 세월호는 국가 재난 사태였으니 아마도 관련 법안을 의장이 직권상정이 가능하게 될 겁니다. 여기서 국민의 당이 누구 편에 붙느냐 따라 그네들 정체성이 드러나겠죠. 뭐 이것도 다 단지 예상이긴 합니다만... 말은 되는 듯.

            • 무슨 머리들을 그렇게 쓰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어쨌든 세월호 추모식에 제1야당이 공식 참여를 안하는게 사실이라면, 나중에 얼마나 이 문제를 잘 해결할진 몰라도 지금의 이 결정은 많이 잘못된 겁니다. 더민주의 태도가 오히려 재난사고에 정치적 성격을 부여하고 있어요. 이해찬 옹의 말씀을 빌리자면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 이용가치가 없어졌나보죠. 노골적으로 행동을 달리하니 놀랍긴 하네요.
    • 20대에서 세월호 특검을 어떻게하건 염두에 둔 시나리오가 뭐건간에 지금하는 짓은 명백히 뒷통수 때리는 짓이죠. 불과 며칠 전 세월호 들먹이며 정권 심판을 외쳤는데 지금은 공식적인 당차원의 참여는 정치적이라 안된다니. 논리적 정서적으로 파탄 수준이라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이 없습니다.
    • 세월호 문제가 여야 정치 공방이 되면 해결이 더 어려워진다는 데는 공감합니다. // 세월호 이슈를 전면에 내세운 재보궐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여당에 표를 던졌고 세월호 이슈가 등장하지 않은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는 야당에 표를 던졌습니다.

      • 저 죄송한데 내일 모레 대선 치르나요? 총선 끝나고 현재 제1당이거든요. 대체 언제 세월호를 전면에 내세워야하나요?
    • 2, 3, 4번 후보들 다 참석 했던 20대 총선 안산 지역구 후보들 세월호 진상규명 협약식에 유일하게 코빼기도 안비쳤던 안산단원 갑,을 당선자 두사람은 온대요?

    •  어제 kbs 7시 뉴스를 보는데 언제부터 지들이 세월호에 대해 관심 가졌다고 내일이 세월호 2주기 라면서 꽤나 많은 시간을 2꼭지나 앞쪽에 할애해서 소개하더군요. 세월호 청문회기간 동안에도 철저히 함구하던 방송국이 총선결과를 보고 갑자기 그러는 것이 역겨울 정도... 어쨌든 19대 국회 마지막 한 달 남은 시점에서도 선거 결과 만으로도 조금씩 바뀌고는 있어요.

    • 앞으로 이런 비슷한일을 많이 볼것같은 느낌적 느낌이 ㅡ ㅡ
    •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선친제사라 며칠 전 추모미사에 다녀왔고, 다른 더민주 의원들이 추모식에 갈거라는 김용익의원의 트윗이 있군요. 지금 보도는 오보라고

      • 문재인님이 김종인 현재 대표를 모셔왔죠. 공식 불참 따위의 당론에 대해 밀리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줘서는 안 됩니다.


        곧 확실한 후속 조치가 있을 거라고 기대해요.

        • 오늘 저녁까지 행사 있어요. 미리 욕할 필요 없을듯. 추모를 떠들썩하는거 쇼한다고 새누리 빌미나 주는 걸수도 있고.
    • 추모행사가 무슨 정치적 논란꺼리인가 늙은이 꼼수를 알다가도 모르겠네.


      철수도 멍청하게 영감 따라 하고,

    • 김종인 대표 지금 분향소에 가있다고 하네요.


      https://twitter.com/kyunghyang/status/721238813574438912

    • 참석여부로 새누리랑 작년에 싸워놓고 정작 소득 없었던것 때문에 욕 먹어서 올해는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세월호법 개정하는걸로 한다고 합니다. 문재인, 이종걸은 며칠전 추모미사에 박영선일당은 오늘 아침기억식에 김종인등은 부향소참배 등으로 각개참여하고 저녁에 참여하는 의원들 팽목에 가는 사람들 자발적 참여 중이랍니다. 이런 건 지겨보고 욕해도 안 늦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