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get away with murder (단평)
시즌 1 파일럿을 보고 있자니 다음 에피소드를 안 볼 수 없더군요. 짬짬이 마라톤 뷰잉 중인데 매력있는 티비쇼예요. 일단 주인공 아날리스 (비올라 데이비스 분)는 강하면서도 한없이 연약하기도 해요. 특히나 남편에 대해서는 말이예요. 이 프로그램에서 여주인공 아날리스의 남편 (샘 키팅)을 대하는 여자들 태도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무리 봐도 제게는 매력적이지 않은데 이 드라마의 세계관에서는 굉장히 대단한 매력남으로 나옵니다. 조연 중 한 여자가, "저런 남자가 내 남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 대사는 좀 더 야함)"라고 해요. ? 농담이겠죠... 물론 키가 크고, 날씬하고, 지성적인 남자로 나오긴 하지만...제 눈에는 비열하게 늙어가는 남자로만 보이더군요. 제가 주인공 여자라면 바로 이 남자를 버리고 젊은 남자와 연애를 했을 것 같은데요.
이 드라마에서는 아이캔디 (보기 좋은 캐릭터들...)이 둘 정도 나오는데, 이건 제 의견이 아니고 드라마에서 나온 거예요. 웨스하고 코너예요. 법대를 다니는 학생으로 인턴이죠. 하지만, 제 눈에는 코믹한 캐릭터로 나오는 애셔가 훨씬 흥미있어보이더군요. 시즌 2까지 어떻게 이 스토리를 이끌어나갈까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애셔 배우 오뉴블에서 참 예쁘게 나왔는데요. 여기서 몸도 불고 다소 나대는 캐릭이 되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