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호러 영화 - 더 보이(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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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규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810&contents_id=113529



언제나 그렇듯 이 규칙을 아마도 안 지켜서 사건이 벌어지나 봅니다....ㅋ


규칙들 보니...돈 받고 하는 일이라(주인공 직업이 보모) 8번 조항만 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 다 안지켰다니;;



간만에 제 취향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군요. 기사들 검색해 보니 지난 1월에 북미에서 개봉했는데 흥행 성적도 좋고 평들도 좋고 여튼 지난 해 겨울의 <크림슨 피크>로...아쉬웠던 심정을 이 영화로 제대로 풀 수 있을것 같네요.(크림슨 피크...ㅠ)













 고딕 스릴러입니다. 귀신들린 인형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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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딕 스릴러답게 고풍스럽고 근사한 저택도 나옵니다







뒷 모습을 보니 인형이 아니라 살아있는 아이 같네요.








 사고로 죽은 아들 대신 인형을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노부부









인형이 눈물도 흘립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로 이런 인형이 있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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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분위기에 맞는 근사한 가족 초상화도 있습니다.



 






 이런...초상화를 잘못 그렸군요. 아이는 실물이 훨 나은데요? (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른 아이 아닌가...)


















































 아이의 생전 모습을 보니 인형과 전혀 안닮았네요. 이것도 좀 재밌군요.



일단 공개된 줄거리만 봤는데도 구성이 매우 탄탄함이 느껴집니다. 단순한 유령 이야기가 아니라 훌륭한 추리 스릴러도 되겠어요.


개봉날만 기다려집니다.










    • 이렇게 룰이 주어지는 공포영화 좋아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 시놉 보니 그냥 단순한 귀신 영화가 아니더라구요. 데이트 폭력에 아동학대에…뭔가 이야깃 거리가 가득한 느낌입니다.
    • 트레일러 보다가 든 생각들.




      1. 레진으로 만든 걸까?


      2. 레진은 충격에 취약한데 던지면 어떡해!!oㅁo!!


      3. 레진은 햇빛에도 취약한데 몇년이나 된 인형이 황변 안된 걸 보면 레진이 아닐지도;;


      4. 그래도 옷 입힐 때 소매가 걸리기 쉬운 쫙 편 손이나 V자 손이 아니라 다행이야.


      5. 옷갈아입히다 까지지 말라고 손톱은 아예 도장을 안 했구나.


      6. 위그의 고정성이 좋은데 벨크로 방식일까?


      7. 관절은 텐션형일까? 던질 때 팔이 흔들리는 걸 보면 볼조인트는 아닌 것 같은데...


      8. 텐션이라면 저 녀석도 주기적으로 사지 분해해서 줄 갈아줘야 하나?


      9. 귀 디테일 한 거 봐... 역시 인형은 커야 몰드가 정교해.


      10. 90cm 정도 크기니 250~300만원 정도 하려나...?  

      • ㅎㅎ 실은 이 글 쓰면서 샌드맨님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이 영화 보면 하실 말씀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디테일…ㅎㅎ

    • 저택 외관이 꼭 CG로 만든 것처럼 생겼네요.


      샤픈 몇방 넣어주고 싶군요.

      • 실은 저택이 좀 맘에 안든답니다. 고딕 호러는 일단 집부터 분위기가 죽여줘야 하는데…허긴 19세기 배경도 아닌데 웅장한 고풍스런 저택 타령하면 안돼겠지만…―,.―
    • 아니 그런데 대관절 정말 서양은 저런 인형을 애들이 막 이쁘다고 가지고 놀고 그러는 겁니까?
      • 아닐걸요…표정이 정말 섬뜩한게 저건 그냥 만든거죠-_-;;
      • 저렇게 6~7세 등급의 녀석은 드물지만, 실사 느낌의 아기 인형은 꽤 인기라고 합니다. 자녀가 독립한 뒤 심심해진 미국의 50대 주부 또는 골드 미스 사이에서 인형육아가 인기를 끈다는 기사도 있었고, 영화의 이야기처럼 아이를 잃은 부모를 위해 아이의 생전 모습을 본딴 인형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주는 회사들도 몇몇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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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도 판매중인 베렝구어 인형입니다. 가격도 5만원 내외로 저렴하고 크기도 40~50cm로 실제 아기 크기... 어른들은 너무 진짜같다고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여자아이들이 진짜 동생 돌보는 것처럼 소꿉놀이하며 좋아한다더군요.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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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의 아기인형 판매행사. 매장을 신생아실 컨셉으로 꾸미고 직원은 간호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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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본돌이라는 인형입니다. 55cm 정도의 크기이고, 가격은 100달러 내외. 베렝구어보다 한결 더 정교해보입니다. ...대량생산이고 관절이 없다는 걸 감안하더라도(어깨와 고관절만 있음. 옷 갈아입힐 때는 팔다리를 뽑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 퀄리티에 겨우 이 가격이라니, 미국은 그냥 땅 파면 플라스틱과 실리콘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어요. 재료비만 해도 몇 만원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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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수제작 아기 리얼돌. 1,000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그런데 생각해보니 저희집 아가씨도 본체+메이크업+위그까지 하면 700달러;;)이며 고객의 취향 및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합니다. 물론 애들 가지고 노는 인형은 아니지만 제작사가 몇 곳 있는 걸 보면 꾸준히 수요가 있는 듯.

        • 놀랍네요~@_@ 세상은 정말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 진짜 옛날 인형 사진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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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대 제작된 인형이라고 합니다. 뭔가 표정이 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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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년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앉은 키가 저 정도니 꽤 큰 인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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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1800년대 후반 인형을 부분 복원한 거라고. 그로테스크해보이지만 지금 머리카락과 눈썹을 다시 그려넣고 눈 주변 깨진 것도 복원하면 ...그래도 무서워보일 것 같긴 하군요 >_<;; 




          예, 서양애들은 옛날부터 인형취향이 좀 독특한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이래서 이런류의 영화들이 나왔을지도…
          • 역시 무섭기는 아기인형이 최고에요. 귀엽거나 혹은 사실적이거나 상관없이 비현실적-초현실적 느낌이 강력하게 들거든요. 

            • 그런데 진짜 아기들이 그렇게 생겼…
              • 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ㅎ. 그니까 아가들은 실제로 마주보면 여러모로 신기하긴 해도 괴상하거나 소름돋진 않잖아요. 근데 아기, 아이 인형이 주는 느낌은 언캐니 밸리 가장 밑바닥을 치는 거 같거든요. 십대돌, 성인돌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드는데 아 이거 제대로 설명이 안되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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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아기조각업체....

      • 와~♥ 진짜 귀엽네요. 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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