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영화감독의 수입 ㅡ 손재곤 감독의 경우


손재곤 감독이 <달콤살벌한 연인>을 2006년에 발표하고

올해 4년만에야 <이층의 악당>을 발표했는데

그 4년 동안은 무슨 수입으로 생활한 걸까요?


A급 감독의 경우에 연출료로 편당 1억을 받는 거 같던데

<달콤살벌한 연인> 찍을 때 그 정도 대우를 받았을 것 같진 않고...

설령 1억을 받았다고 해도

그후 4년이면 (행여 가족이라도 있다치면) 먹고 살기 빠듯했을 거 같은데...


이 분은 그 동안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요?

<달콤살벌한 연인>정도면 대단히 성공적인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의 영화를 만들어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이 되지는 못하는 걸까요?















    • 보통 보면 강의 다니시던데 대부분 보면 그날 학생들 술한잔씩 사주면 뭐 남는게 없다라고..
    • 감독들은 집이나 처가쪽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아요
    • 손 감독님이 본가가 왜관쪽이신데 글작업이나 숙식은 경기도쪽 집에서 해결하십니다.

      워낙에 검소하신데다 혼자 사시는 분이라 목돈이 생기면 저축해 놓고 생활비로 쓰시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시나리오 포함 연출료가 짠(?)편이라

      수입이 없을때는 카드 돌려막기 신공을 펼치시는 거 같더군요;;;
    •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가져다줬다는 유명한 감독들의 본가는 대부분이 여유롭다 못해 부자라서 굶어죽지는 않을 거에요.
      혹은 동반자 집안이 돈이 많다든가...(둘 다 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할 만한 감독.)
      아마도 질문자님께서 이름만 들어도 작품이 떠오르는 한국 감독들의 대부분의 집안은 원래 부자인 경우가 반은 될 겁니다.
      그 외에는 보통 강의를 하거나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를 한다든가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덧붙여 영화사에서 주는 '용돈'(얼마 안돼도 그게 어디냐...그것도 뭔가를 진행시킨다면 말이죠.)도 있겠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5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