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음]영화 곡성을 보고 그것이 알고싶다의....

몇달 전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독일에서 벌어진 끔찍한 비극....  독일에 있던 한국인들이 모여서 귀신을 쫓는다며 한 사람을 죽인 비극을 다룬 프로그램을 방송한 적 있습니다. 


귀신을 쫓는다는 선동에 현혹된 가족이, (아들을 포함) 어머니를 구타해 사망하게 한 사건이었죠.


세상에 귀신은 없습니다. 악마도 없구요. 굿이니 엑소시즘이니 하는 것은 일종의 사기입니다. 사람을 현혹하는 것일 뿐.


영화 곡성의 주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현혹되지 말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열심히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이 영화를 오락으로 보지 않고, '리얼리즘' 영화로 잘못 이해할 것 같네요.


오히려 이 영화를 보고 신비주의에 더 현혹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살짝 했습니다. 


그만큼 천재적으로 잘만들었지만, 과거의 제가 간접적으로 겪은 사이비종교의 악몽이 떠올라서 매우 불편한 영화였습니다.

    • 보이는 만큼 보이지요. 왜 닭이 세번 울었을까요? 왜 외지인에게 성흔이 있었을까요? 귀신일까? 악마일까? 아니면 엑소시즘을 까기 위한 영화일까?


      감독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오겠죠. 저는 오컬트 무비로 봤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