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봤는데
아 맞아요 불신지옥 별 생각없이 봤다가 제대로 데였던 기억이 납니다.
쿠니무라 준 배우분은 첫 등장부터 돈 많은 나라 사람 티가 확 나서 웃겼습니다.
---읽다가 여기서 꺽꺽 웃었어요. 동감혀요.
제 눈에 황정민은 이제 어떻게 해도 황정민으로 보여요. 여기서도 오 잘한다 싶으면서도 역시 황정민으로 보여 좀 당황.
부당거래의 황정민이 그립네요.
저는 정말 무서웠어요
오히려 검은사제들은 별로 였구요
무엇보다 무명이 등장하는 씬 들이
일본인보다 훨씬 더 무서웠습니다
내재되고 억압된 공포랄까...
무명이 한신이라고 하면
우리가 느끼는 산신 에 대한 느낌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시골 골목길 어둠씬
은 지금 생각해도 오금이 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