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을 알아야만 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가르쳐주면 됩니다
화낼게 아니라요

전 파리의 연인 이후로 한드를 본게 없어요 어떤 고딩은 왜 모르냐는 식으로 굴더군요

아이돌은 어려서부터 달리는 스포츠선수처럼 너무 바빠서 모를수있다 생각합니다

인격적인 하자도 아니고 설현에 대해 뭘 안다고 떠드는지


그리고 이걸 또 여성에 대한 차별 폭력으로 끌고가려는 인종들도 참

예원 사건 때도 그러더니만

    •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역사적 위인을 아는 것 = 한낮 인기 드라마 따위 보는 것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것에 헉하고 갑니다.
    • 저도 kaya님처럼 본문의 비유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주장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안중근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독립운동가 이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유명한 독립운동가'이기 때문인가요? 저는 작금의 반응들이 후자의 경우인것처럼 여겨져서 이러한 사태가 코믹스럽다고 생각해요.

    • 제가 다른 문제라면,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여기겠지만,


      이건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안중근을 알아야만 하는가',  '네 당연히 알아야만 합니다'




      아이돌은 어릴 때 부터 너무 바빠서 모를 수 있다는 것이 과연


      핑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닙니까 ?




      이건 쉴드를 쳐주거나 해서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따끔한 질책이


      있어야만 당연한 일입니다. 혼날 부분은 혼나면 그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그 질책들이 다른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atotmy 님께서 정말로 설현을 걱정하는


      마음이시라면 이런식의 글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역반향을


      불러 일으켜서, 되려 설현을 바라보는 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알아야만 한다고요? 그러니까 한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안중근 의사의 얼굴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그런 의미이신 거죠? 전 전공이 한국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조금도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거기까지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생각의 차이니까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혼이 난다고요? 네? 지금 해당 아이돌이 글쓴 분 자녀입니까? 심지어 사회적으로 계도의 대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 미성년 연령대도 아니지 않나요? 성인 아닌가요? 성인 대 성인의 관계에서 혼난다가 가능한 표현이라고 보십니까? 

        • 제가 과문해서 이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성인대 성인 관계에서 혼난다 ?




          연예인이 공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통상 최근에는


          공인이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해서, 저도 공인이라고 통칭하겠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대중과 공인간의 문제로 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성인대 성인 관계라고 보시는 이유가 뭔가요 ?




          연예인들을 포함한 소위 공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여러 기사들을 성인대 성인의 프레임에서 제가 바라봐야


          한다고 보시는 건가요 ? 일대일의 문제로 ? 그건 아니지 않나요 ?




          '혼난다' 는 표현이 그렇게 거슬리시다면,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툴렀나


          봅니다. 그렇지만, 제가 언급한 '혼난다' 는 표현이 성인대 성인사이에서


          혹은 상하관계에서 누가 누구를 직접적으로 혼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는 것이라면, 약간의 오해를 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일대일 프레임에서의 나오는 혼난다는 의미가 전혀 아닙니다.


          대중들과 공인관계에서 나오는 의미였습니다.




          여러 매체들에서 나오는 기사들을 쓰는 기자들이, 성인대 성인으로


          설현에 대한 기사를 쓰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

          • 음 전 연예인이 공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공인은 정치인이 공인이죠. 공무원이 공인이고, 좀 넓게 보면 언론인도 공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연예인은 아니죠. 연예인은 그냥 돈 받고 연기와 춤과 노래와 기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예인일 뿐. 


            그거랑 별개로 혼난다는 표현은,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좀 과하게 받아들인 점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어찌 됐든 대중과 연예인의 관계에서 대중이 연예인의 '무지를 혼낸다'는 건 제 기준에서는 터무니없는 일로 여겨집니다. 

        • 이 소동과는 별개로 한가지만요. 내자녀가 아니면 혼내면 안되나요? 어른이건 아이건 혼날짓을 하면 혼나야죠. 얼마전 노인(멀쩡한 성인)이 담배꽁초 버리는걸 지적한 초등학생을 줘팼다는 뉴스가 생각납니다.

          • 내 자녀가 아니면 당연히 혼내면 안 되죠. 그렇지만 적어도 미성년자라면 사회적으로 모두가 함께 교육해야 할 계도의 대상으로 볼 수는 있다고 저도 언급했어요. 그 외에는 법적인 처벌 외에 사적인 처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요. 개인이 할 수 있는 것 기껏해야 비난 정도죠. 그게 성인 대 성인의 관계고요. 

            • 그러니까 미성년자인 남의 자녀는 혼내도 된다, 아니 교육해도 된다인거네요. 혼내다, 비난, 처벌, 교육이라는 용어사용의 차이는 개인차가 있는듯하여 패스합니다. 혼나야 한다는 의견에 다짜고짜 당신자녀인가를 묻는것에 놀라고 내자녀가 아니면 당연히 혼내면 안된다니 적지않은 충격받고 갑니다.

      • 참 당연히 알아야 할 것 많은 이 나라입니다. 쟤들이 한국사검정에서 대리시험 논란의 대상인가요 한국사 교사나 전공자인가요? 아니면 국가최고통수권자나 교육정책 총괄하는 장관인가요? 그런 경우 아니라면 그거 모를 수도 있는 겁니다. 알면야 좋겠지만. 무슨 공중도덕이나 인간 기본권 레벨로 안중근 열사 사진 보고 맞추기를 들이대면 할 말이 없어요.

      • 모르면 알려주면 됩니다 공동체에 대한 건전한 개념이 고작 안중근을 아냐 모르냐로 가늠할수있는거라는 생각안합니다


        전 설현 팬은 아닙니다 팬이라면 적어도 꽂힌 한순간은 있어야 되니까요
    • 안중근 알아야죠.

      아이돌은 티비나와 돈벌어가는 사람들이예요. 뭐하러 일일이 가르치나요.
    • 무도나 1박2일등에서 그 수많은 무식배틀을 봐온 저로서는 예능 처음보나? 하는 생각만 들어요.

      모르면 큰일 나는 상식같은게 있다는 발상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러면서도 6.25 남침 북침 논란으로 국정교과서 몰이할땐 대통령 욕했겠죠?
      • 그런 부분에서 본글에서 언급된 성차별 논란도 나온거죠.

        남자 연예인들이 예능프로에서 역사 상식을 모르는 바보짓은 개그로 받아들이면서, 여자 아이돌이 그러자 기자회견에서 사과까지 시키는 건 반응이 과하다고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 안중근 의사 얼굴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상식인건지는 제가 상식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그동안 벼르고 별렀다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 안중근을 모른다가 초점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긴또깡을 언급하는 등 태도가 별로라는 지적이 이슈의 시작 아니었나요. 물론 지금 상황은 과하게 진행되었지만요.
      • 아뇨... 태도 논란은 비난이 과한 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변명으로 나온 거예요. 애초에 논란이 된 방송 장면이 역사인물 맞히기 게임이 아니라 유명인 맞히기 게임이었고, 둘은 사진 속 인물이 독립운동가이기는커녕 한국인인 것조차 긴가민가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던 중 스태프가 힌트라면서 이토 히로부미라는 말을 하자 설현이 그걸 네이버에 검색하곤 바로 밑에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말한 거고, 긴또깡은 이토 히로부미란 말을 들은 지민이 (야인시대의 하야시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 건지...) 반사적으로 내뱉은 말이었어요.

    • 그 힘으로 위안부 합의나 무효화시켜보시지. 박근혜 역사왜곡엔 찍소리도 못하는 인종들이 연예인들한텐 투사가 따로 없죠
      •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어떻고요. 저런 주장 펼치며 연예인 달달 볶는 사람들 어디에 투표했는지 궁금해지네요.

    • 여기 댓글에도 애국충정의 우국열사 한 분 계시네요... 그거 모르면 좀 어떻습니까? 알면 좋겠지만. 연예인이 그런 지식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직업군도 아니고. 이건 마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애국절 4절까지 툭 치면 읊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더군다나 해당 영상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고 읊는 부분인데, 정확히는 안중근을 모른 게 아니라 안중근 열사 사진과 이름을 연결짓지 못한 거죠. 노래로만 읊어도 108명 기본 깔고 가는 한국의 위인들 얼굴을 전부 알아야만 합니까? 두 사람이 안중근 열사 업적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여부는 문제의 영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해요.

    • 공부도 잘해야 연예인으로서도 성공하고 이런 아수라판도 안 벌어지는 나라군요. 화가가 될려면 기본 적으로 국영수 잘해야 한다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한국인 화가라면 이제 누구의 상식일지도 모르는 역사속 인물도 다 알아야 할 듯 합니다. 결국 이런 논란에서 비껴나서 살려면 이 나라에서는 그림 잘그리는 직장인, 노래잘하는 직장인, 피아노 잘 치는 직장인이 가장 무난할듯 합니다.  사교육 헛고생

    • 저는 예를 들어 이창호, 이세돌 같은 사람이 바둑만 두느라 누군지 몰랐다 그랬으면 전혀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을 거같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맘에 안드는 연예인을 호구로 보는 거 같아요.
      • 이창호 이세돌이 바둑만 두느라 몰랐는데 안중근 의사사진을 보고 긴또깡이라고 했다면 아마 실망하는 사람 한둘이 아닐겁니다.

        이건 말로는 다 설명못할 우리나라 정서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이론적으로 설명해봐야 국민감정은 밤뀌지않죠
        • 아뇨. 단순히 실망하는것과 그것이 무슨 큰일인양 부풀리고 대국민사과까지 나아가는데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연예인이고 어린 여자이고 해서 우습게보이고 차별받는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 무슨 안중근의사 얼굴 하나 아는 거 가지고 단숨에 '애국충정의 우국열사'


      가 되는 아이러니를 맛보네요.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예전 대학때 86 학번 NL 선배와 총학에서 김일성 욕 한번 했다가, 크게


      싸울때도 이런 소리는 들은적이 없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설현이 처한 상황이 안타까워서, 댓글 한번 적은 것을 갑자기


      우측깜빡이를 강제로 켜 주시고 강제 우회전까지 시켜주시니... 참~~


      제가 국무총리급이 된 건가요 ? 꿈도 못 꾸던 직함까지....


      글도 이제는 정말 직접적 의미로만 올려야 하는건지 난감하네요.




      각설하고, 설현이가 최근 인기를 끈 것이 단순히 예쁜 얼굴과 몸매 때문이 아니라,


      착하고 모범적일 것이라는 대중들의 잘못된 관심도 한 몫 했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고,


      그것은 기획사나 설현 본인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던가요 ?




      이건, 설현 본인이 착하지 않고, 모범적이지 않다고 직접 말하고 다닌다고 해도


      쉽게 변하기 어려운 대중들에게 선행적으로 각인된 이미지라고 봅니다.


      물론, 이 부분까지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그건 뭐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예전에 이하늘이 그랬죠, 자기는 이렇게 착한 이미지가 아닌데, 놀러와나 다른


      프로에 나와서 착한 것 처럼 보여서, 참 난감하고 혼란스럽다고 말이죠.


      이건 본인들의 실제 성격과는 전혀 관계없는 대중들이 만들어 주고, 대중들


      스스로가 각인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해당 연예인들이 이것을 인위적으로


      바꾸려고 한다거나 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죠.




      그런데 이처럼, 대중들에게 선행적으로 각인된 이미지가 존재하는 공인일 경우,


      대중들의 관심을 높게 받을수록, 대중들은 해당 인물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게


      되어 있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것이 아이돌이든 일반 연예인이든 혹은


      정치인이든 매한가지지요. 그리고 그들에 대한 기대치라는 것이, 정말 말도 안돼는


      도덕성이나 지식을 요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물론, 비상식적인 일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비상식적인 도덕성과 지식을 요구하는


      일들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현실에 엄연히 존재하는 현상들을


      부인하면서, 잘못된 대중들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 하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말입니까 ?




      제가 '당연히 알아야 한다' 고 언급했던 의미는, 바로 이런 대중들의 설현에 대한


      기대치가 충분히 높아진 상황에서, 기대치에 조금이라도 미치지 못하는 행동이나


      말실수가 나왔을 때, 이미 대중들이 가지고 있던 기대치만큼의 역풍이 불 거라는


      것은 연예계가 이제까지 보여왔던 구조에서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만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안쓰러움과 미쳐 대비하지 못함에


      대한 안타까움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안중근 얼굴 모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특별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역사적 위인 얼굴을 누가 압니까 ?


      알아야 할 특별한 이유도 없는 것이 당연하구요.




      그렇지만, 최소한 설현 본인과 기획사측에서는 사전에 설현의 기존 이미지를


      고려했다면, 충분히 케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방송사도 마찬가지구요.




      '당연히 알아야 한다' 는 제 말은 '몰라도 당연히 알았어야 한다' 는 의미입니다.




      어차피 연예인은 이미지 아닙니까 ?




      아이돌이 어릴때부터 바빠서 어쩌구 하면서 핑계를 대는 것이야 말로, 최악의


      핑계거리로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혼날 부분은 빨리 혼나고


      거기에서 끝내자는 것이 제 언급이었습니다.




      혼날 이유가 없다고들 하시겠죠. 물론, 그 의견에 저도 100 %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떤식으로든 혼이 나야만 일단락이 되는 지경까지 왔다는


      것까지 부인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거라고 봅니다. 이건 누가 잘못했고


      아니고의 문제가 이제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논란이 오래


      가면 갈수록 설현과 해당 그룹에는 치명타입니다.




      비유가 좀 작위적일 수도 있으나, '달콤한 인생' 에서 김영철이 보스 여러명 모아


      놓고서 이병헌을 제거하는 이유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장면과 지금이


      참으로 유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의 이 글도 지극히 현실적이라서 죄송하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끝으로, 오해들은 접어주시길... 하기야 제가 글을 좀 이상하게 올린 것도


      그렇긴 합니다만. 나름, 안타까운 마음에 언급했지만, 오해를 불러 일으킨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네요.

      • 혼날 이유는 없지만 만들어진 이미지 때문에 빨리 사과하는걸로 일단락 지어야 하다니.. <한공주> 포스터가 떠올라요. 전 잘못한 게 없는데요..

        • 혼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무슨 젠더 프레임으로


          몰고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거기에 그냥 막무가내로 누군가를 탓하고 깎아 내리는 일 자체에 희희낙낙하는


          인간들도 엄연히 같은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걸 부정해버리면, 설현의 안중근 무지에 대한 비난 자체가 애초부터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현 상황을 마무리 짓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게 무슨 설현 본인의


          자존심이나 평생의 신념을 꺾는 일이 아니고서야, 설현이나 그룹에게 무슨 실익이


          있겠습니까 ? 어떤분이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고 그냥 기예를 파는 기예인이라고


          했으니, 마무리 지을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일단락 짓고,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와 춤, 공연으로 돈을 벌면 그 뿐입니다. 무슨 사회적 담론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주제도 아니고, 단지 물어 뜯을 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던져진 일종의


          떡밥의 한 종류에 불과 할 뿐 이라는 생각입니다.




          설현이 처한 상황이 보기 안쓰러워서, 한 마디 했다가 별 얘기까지 다 쓰게 되네요.

          • 이 시점에서 과연 문제의 영상을 보시긴 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사실 해당 영상을 보게되면 안중근을 알아보지 못하고 깅또깡 읊어댄 것은 설현이 아니라 지민이었습니다. '나 이런 거 잘 몰라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지민. 설현의 경우엔 방송사 사람들이 핸드폰 보지 마세요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계속 핸드폰 검색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 잡혀서 태도 논란 쪽이 더 강하고요. 그냥... 그렇습니다. 문제의 영상을 제대로 뜯어보지도 않고 우와아아아 걔가 그랬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적어도 팩트는 체크해야죠.

            • 뭐 해당 동영상이 몇시간짜리도 아니고 볼 것도 말 것도 없지 않나요 ?




              일단 물론, 둘다 몰랐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언급한 것도 폰으로 찾으면서 설현이 처음 했던 말이구요. 지민이 긴또깡이라고


              했건 설현이 토요토미 히데요시라고 했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무지했다는 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모를수도 있는거고, 알면 좋지만 모른다고 누구를 뭐라고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것도 이미 앞의 글에서 밝혔는데, 오히려 님께서 제 댓글을 제대로


              보시고 저를 나무라시는 것인지 도리어 되묻고 싶네요.




              설현이 현재, 해당 그룹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아이이고, 게다가 현재


              한국홍보대사라는 것 또한, 논란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더욱 집중해서 비난의 화살을 받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인데,


              그것까지 님께 제가 비난을 들어야 합니까 ? 참~~~




              지금 이게 뭐라고 제가 님한테, 훈수를 받아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팩트는 체크해야죠' 라는 말은 본인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님의 글만 보면 영상에서 적어도 토요토미 히데요시 라는 이름은 아예 존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현의 입에서 지민의 입으로 전해진 것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팩트는 아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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