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대단하네요
남자들은 아무리 쓰레기 같은 남자라도
여자랑 각을 세울 땐 동지의식으로 감싸는 게 본능인 것 같더군요
뺏길 염려가 별로 없는 뭔가를 갖고 있는 쪽에선
점잖은 척 하는게 가장 효율적으로 싸우는 방법이죠
언제부터 그렇게 점잖았다고
진짜 토나오네요
범인에 대해 전혀 옹호하지 않는 입장에서, 본능 운운하며 XY 염색체를 싸잡아 말하면 곤란합니다.
물 만나셔서 커밍아웃하시네요 남자가 그렇게 싫으면 혼자사세요 예전처럼 그리고 지금 미래까지
전 그런 본능 없습니다.
제목에 (바낭) 빠졌어요
.......?
누가 살인범 옹호해요?
남혐놀이에 너무 심취하신거 아니에요?
세상의 모든 남자들을 그런식으로 매도하시는 건 누구한테서 배우셨어요?
애초에 그런 프레임에 놀아나지 않으면 될 문제를, 성적 대결 구도로 몰아가는 어그로의 냄새가 풀풀 나는데
뭐 이때다 싶어서 배설하는 이유는 굳이 생각하고 싶지도 않구요.
이 따위 밑도 끝도 없는 글은 글을 쓰는게 아니라 똥을 싸지른다고 말하고 싶네요.
조회 수:464
띄엄띄엄 와서 이 게시판에선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다른데서 수도 없이 본 광경이네요.
작성글이 하나도 검색안되는 사람이 갑자기
딱봐도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는 글을 쓴다... 저도 한때는 그런 짓에 많이 속아넘어갔었죠.
요즘 핫이슈이긴 하지만 이렇게 앞뒤 문맥 없이 지르면 위에 "살인범 옹호했냐?"는 뻘댓글 달리기 딱 좋아요.
어디에서 (듀게라면 어떤 글의) 어떤 이들의 주장인지 먼저 특정 시키고 화를 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전 듀게에서 평소 어그로 신나게 끌던 어떤 종자의 글에 남성으로 보이는 회원들의 공감 댓글을 보고 그러시나 미루어 짐작을 하는데(혹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사정은 비슷한 것으로 들립니다. 평소 일베급 여혐종자였던 인간이 이 사안에 관하여서만은 지지를 많이 받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해 들었거든요)
그런 현상들 자체가 한국에서 여혐경향이 매우 강해져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은 여혐에 대한 남성 일반의 인식이 매우 저급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구요.
문제는 이를 어찌할꼬? 인데.... 전 갈등이 증폭되는 것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고약한건 있는 문제와 갈등을 없다고 덮어버리는 짓이니까요.
혹자는 정신병자의 미친짓이 핵심이라고 하는데 다 개소리죠. 그 정신병자라고 의심되는 살인자는 경찰조사에 의하면 피해자가 나타나기전에 들어왔던 남성들은 그냥 패스했다고 합니다. 이미 '여성이어서 죽였고 여자들이 자기를 무시해서'라고 살해 동기를 밝혔어요. 이 사건을 단순하고 우발적인 살인사건이 아니라 여성혐오적 사회현상과 결부 짓는건 전 아무리 생각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 많고 어쩌면 다수일지도 모르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고 생각해요. 그 동안 계속 이렇게 뒤죽박죽 개싸움이 벌어질테고 전 다 의미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듀게 스타일에 적합한 글은 아니네요. 눈팅 좀만 더 하고 오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