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박 요즘 전시
mmca라고 하던데 입에 안붙네요 국박처럼 간단하게 부를 약칭이 마땅하지 않아요
서울에서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 두 곳이죠 주말이나 휴일보다 평일 가면 이런 호사가 달리 없어요
국박은 소장품 전시 교체가 느린편이라 특별전 할때 가는데 이건 비용 따로 들죠 사실 기대 이하인 경우도 있어서 시간과 비용이 좀 아까웠어요
하지만 이 전시는 무료라는 사실 그것도 한일 최고 국보 반가사유상입니다 한국은 78호고 일본은 가장 유명한 고류사건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작품이죠 6월 12일 까지입니다 서두르세요 이건 주말 휴일 인파를 무릅쓰고라도 가야해요
mmca는 시즌제인듯 한 전시가 2-3개월씩 해요 보통 4-5개 전시가 동시에 돌아가죠
율리우스 포프의 비트폴이 아직 하더라고요 시원시원해서 여름 시즌에 딱이죠
9월 4일까지입니다 개인적 이유로 날짜도 외우네요
아주공적인 아주사적인: 89년이후 한국 사진전인데 꽤 정성들인 전시에요
미술사적 가치도 높다고 봐요 이전 한국미술 비슷한 성격 전시보다 좋았어요
망상지구: 설치미술인데 여러 분야 아티스트의 협업 프로젝트에요 관객의 능동적 참여를 잘 유도하고 있어서 흥미로운 체험이 될거라고 봐요 세련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난해하지도 않아서 맘에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지하 2층 전시장이 주로 활용돼요
질 바비에: 프랑스 작가라고 하는데 전그다지 좋은 인상은 못받았어요 대형작가는 아니고 꾸준한 작가라고 봐요 프랑스 sf 그래픽 노블이나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가 생각났어요 이것만 보러가긴 아깝지만 간김에 안 볼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아래 3전시는 7월 중순까지였던거 같아요 날짜 확인하시고
각 전시별로 이벤트가 있으니 날짜 맞추면 더 좋은 시간이 되겠죠 특히 망상지구는 이벤트가 기대돼요
도슨트 시간이나 음성 서비스를 이용할수도 있겠지만 전 그냥 돌아다니는게 좋더라고요 필요한 분은 시간 확인하세요
내일 부터 연휴군요 사건사고가 없길 바라며 듀게인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