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시크릿가든 때문에

루이스 브뉘엘을 '은하수'를 못 보고 있습니다.

 

그 디지털케이블인가?? 그게 다시보기가 되더군요.

 

저희 언니가 지금까지 한 횟수 다 다시보기 하고 있네요.

 

이거 지금까지 한 횟수가 꽤 되는군요.

 

오늘 '은하수' 보는 것은 포기해야 겠군요.

 

 

아......... 슬프도다.............

 

 

오늘 영상자료원에서 본 '프리찌스 오너'도 재미없었는데..

 

 

최악의 토요일이군요.

    • 친구집에 쿡TV있길래 구경삼아 한번 봤는데... TV앞에 붙어살고 15년간 갇혀있어도 다 못봤다고 울부짓는 그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 아.... 이렇게 싫을수가 없네요.
    • 하지원의 패기 도도함 빨간 옷 아아 그녀는 정말 정말 위.대.합니다
    • 요즘 컴퓨터로 합법 다운로드 되는데도 많은데 언니보고는 그걸로 보라고 하세요.
      난 은하수 볼거니깐 하면서요.
      내가 볼껀 합법다운로드 안된다면서...(실제로 저 영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보고 '은하수' 다운 받아보래요.
      없거든요.
      파일이고 재방이고 다시보기고 널린게 시크릿 가든인데,
      나이많은게 유센가. 본인 맘대로 하니,
      에라이, 언제 재상영 할 때 필름으로 보죠. 뭐.
    • 아이구 제가 드라마에 빠져 제목만 보고 시크릿가든 얘긴 줄 알고 경솔하게 선댓글후감상을 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프리찌스 오너 그거 잭니콜슨 노란 양복 입은 씬 나오는 거 아닌가요? 안젤리카 휴스톤 ㄷㄷㄷ했는데.
    • 네. 근데 보다가 잤어요.
      당시에 작품성을 인정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재즈음악 나오면서 농담 던지는 대화씬이 대사가 많고 말이 빨라도
      타르코프스키의 느린 호흡보다 더 견디기 어렵더군요. 정말 지루했습니다.
      이상하게 80년대 미국영화를 보는게 힘에 겹네요.
    • 이자벨 아자니 나온 '아델H의 이야기'는 재밌더군요.
      호호호... 프랑스 영화가 미국영화보다 더 재밌을 줄이야!!!
    • 이제 '은하수' 틀었어요.
      이거 몇시부터 시작한거죠...

      틀었는데도 슬프다.. 진짜... ㅠ.ㅠ
    • 하긴 저도 동네에 으뜸과 버금 비디오 가게 있을 때 명작? 들 몰아봐서 인상들 말고는 기억이 안나네요^^
    • 전 그냥 제 텔레비전으로 예약해놓고 나중에 일어나서 볼 겁니다.
    • ㄴ이거슨 본격 하드달린 TV 자랑
    • 저랑 반대시군요. 전 프리찌스 오너는 정말 재밌게 봤고 댓글처럼 안젤리카 휴스톤 정말 대단했었는데.
      아델H의 이야기는 지루한 편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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