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후기는 아니고 진행중..

아침에 파출소 전화하니 바로 와서 친잘하게 고소접수 된다하네요.
경찰분들은 사과받으면 넘어가자 하시네요.
근데 반전은 그 아줌마가 맞고소한다하네요. 오후에 파출소에 출두하신답니다 ㅋㅋㅋ
    • 우와 겁먹지 마세요.

    • 맙소사 웬 맞고소요;;
    • 맞고솤ㅋㅋㅋㅋㅋㅋㅋ


      사과 못받겠네요


      사과나무를 심기 전에는 ㄷㄷㄷㄷ

    • 아이고 그런 부류들 하는 일은 어쩌면 이렇게 비슷비슷한가요.;;
    • 화이팅입니다!

      평소 하는 일에서 적반하장을 자주 봅니다만 ..그 아이 어머니 경찰 조사에서 꼬리내린다에 백원을 걸어봅니다.^^;;;
    • 겁먹지마시고 진행하셔도 될거같아요

      화이팅~
    • 저도 경찰조사에서 꼬리내린다에 한표입니다.


      사안은 다르지만 비슷하게 맞소송 한다고 방방뜨던 이가 있었는데 실익이 없고 이길 가능성이 없으니 바로 포기하더군요.


      결과도 알고 싶네요.. ㅎㅎㅎ

    • 맞고소 ㅋㅋㅋ 부모가 그 꼬라지니 자식들 앞날도 훤하네요.
    • 아기 보며 글쓰느라 글이 짧아져 원문에 추가해서 글을 쓰자면요...


      황당하고 이상한 짓 당할까 무섭네요.

      그치만 물러서긴 싫으네요.

      물론 그 여자도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죠. 제가 전형적인 오유의 피해자처럼 행동하진 않았으니깐요. 무시하는 말투와 눈빛 보냈죠.

      그여잔 전형적인 막무가내적반하장 그 자체였어요.

      큰목소리,핵심과 어긋나는 말로 꼬투리잡기, 나이로 누르려하기(아마 비슷할겁니다.저 40살 넘었어요--)


      밤새 잠 3시간자고 아기땜에 6시 반에 일어나 지금까지 물 한모금 못마셨네요.

      참... 뭔 짓인지.
      • 그런 인간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절대 안 바뀌어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이상한 소문 내고 다니면서 날뛸지도 몰라요. 얽히지 않는게 최선인데.. 저런 인간들은 제발 자식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 진상은 강한 사람한테 약하던데요. 준비 잘 하시고 이기세요.
      • 여기 한표 보탭니다

        김앤장에 친척이라도 있다고 뻥치세요ㅋㅋㅋㅋㅋ
    • "어제 제가 심은 텃밭으로 착각하고 농작물 수확한것에 대한 사과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성에 안찬다고 재차 사과를 요구하고 경찰에 신고한것외 제 아들앞에서 도둑으로 모욕을 주고 대화가 안되는 여자라며 가지고 가라고 하면서 손사레치며 들어가셔서 저는 그농작물을 그곳에 두고 왔는데 신고까지 하시고 모욕은 제아들앞에서 제가 더당한것 같은데 더이상 저는 이부분에 대해 할말이 없습니다"


      이런 문자 보냈네요. 이런 글만보면 이상한 사람은 아닌거 아닐까 싶기도 한데...

      사과도 하기싫다고 해놓고 사과했다하고 도둑이란 말 한 적도 없는데 도둑이라했다하고, 아들이 엄마이거어쩔꺼야라 묻자 이 농작물 더러운거라고 버리고 갔으면서.....


      객관적 사실이 있는데 왜 자기 감정만 앞세울까요 왜???
      •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고 사과는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는데 뭐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역겹네요.

      • 사과도 안해놓고 사과했다, 도둑이라고 한적도 없는데 도둑어쩌고 하는 게 일부러 자기한테 유리한 증거 남기려고 그런 문자 보낸거 아닌가요. 저 문자만 보면 그 아줌마는 큰 잘못 없어보이잖아요. 저같으면 답문 보내겠어요, 틀린 사실 지적해서요.

        아 저도 이런 일 생기면 밤잠 못자는 사람인지라.. 여튼 잘 대처하세요. 잘못은 그쪽에서 먼저 저지른건 확실하니까요.
      • 객관적 사실이 있어도 증거가 없지 않나요? 지금으로선 아줌마가 보낸 문자를 가지고 우길 수 있어요.




        답문을 보내세요. 정확하게 사과 받은 적도 없고 왜 고소할 수 밖에 없었는지. 뻔히 아는 내용이라고 해도 경찰 앞에서는 그 문자를 까놓고 서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따지게 될 거에요. 

        • 사과하기싫다고 말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버리고 갔지 두고 간건가요?

          제가 도둑이라 한 적 없으며 미안하단 말 하면 넘어갈거라 했습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나와서 제가 화난겁니다. 더 당하셨다니요? 내 밭에 들어와 농작물 따는 걸 보고 누가 웃으며 대할 수 있나요?


          이렇게 바로 보냈어요
          • 근데 동영상에 딴사람과 통화하며 사과하기싫다고하는거 찍혀있긴해요
            • 아... 중간에 닉네임을 바꿨어요. 파이터로 할려다 시그널의 박해영처럼 차분하게 하고파서 요렇게 변경했는데..

              저예요~ 바람이분다^^.
            • 동영상에 사과하기 싫다고 한거 찍혀있으면 될거예요


              아줌마한테는 동영상 있는거 알려주지 말고 막판에 증거로 꺼내세요

    • 이런 경우는 보통 원작성자님의 '용서+화합+이해'로 끝나죠.

    • 동영상이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잘 마무리되면 텃밭에 크게 표지판을 써두시길...


      "남의 텃밭 서리하려다 들키고 고소 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 얼굴 붉힐 일 만들지 맙시다."

    • 응원합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런 사람들보면 정신병자같아요 진짜!!
      • 정신병자라고 다 저렇진 않습니다.
    • 그리고 본인 텃밭엔 나지도 않는 작물을 따다가 들켰으니 자기 텃밭으로 착각했다는 것도 정황 상 거짓말이지 않나요?


      절도가 분명한데 제정신이 아닌듯...

    • 문자가 아주 막나가는 사람은 아닌거 같은 핑게글인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게 충분히 따지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 읽으면서도 열받네요.친구 변호사라도 있으시면 데리고 가서 기선제압하세요.
    • 문자를 보니 더 막나가는 이상한 사람임에 분명해지는데요. 순간적인 거였다면 오히려 저렇게 차분하게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재해석한 문자 보내지도 못하죠. 끝까지 힘내서 잘 해결하시길!! 사소한 것 같다고 마음 약해지시면 안 됩니다. 저 여자는 아마 평생 저렇게 휘두르며 법 옆에서 멋대로 살아왔을 거에요. 

    • 전 가끔 내 몸에도 블랙박스 달고 다니고 싶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기는 하지만 억울한 경우 겪을때마다 녹음이라도 해놨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놨으면!싶어서..
    • 뭔가 재밌는 단편소설이 완성되는 듯한^^;;
    • 문자보니 이런 일 한두번 해본 사람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일반 이상으로 뻔뻔한 건 확실하고요, 저런 사람들은 순간에 맞춰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표정도 잘 지어요. 혹시 대질하거나 할 때 놀라지 마시라고 ㅋㅋ 영상 있다는 걸 일단 숨기고 유리하게 끌고나가시면 되겠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꼭 원하는 사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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