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가..
gossip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가..
중심 뉴스를 덮을 만큼 온나라를 휘젓고 있습니다.
홍모씨나 박모씨 개인사에 지나지 않는 것 같은데.
덮기 위해서라지만 또 절대다수가 중심뉴스 보다는 남들, 특히 유명인 가랑이 얘기에 관심이 많긴 하죠. 입신양명하지 않으면 무가치한 인생 취급을 받고 늘 오늘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이 사회에서 자기자신에 대한 좌절과 분노를 풀기에 성공한 유명인 사생활만한 게 없잖아요.
홍모씨는 그냥 가십이지만 박모씨건은 가십이 아니죠. 연쇄 강간 사건인데요. 집중조명 되기 충분한 사건입니다.
홍만표는 벌써 뉴스에서 쏙 들어가고 브로커 구속했다고 나오네요. 이것도 다 쇼죠 뭐. 전관 변호사들은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고 기업은 앞으로도 돈으로 권력을 관리하며 온갖 부정을 저지르겠죠. 진짜 화나고 기운 빠집니다. 헬조선 만세.
판결이 나지 않았지만 박씨의 반사회적인 사건이라 해도 다른 뉴스가 뭍힌다면 말이 안되죠.
홍감독과 김민희씨 가십은 내용이 충실해서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런 가십들이 화제가 되는건 예나 지금이나 늘 그래왔고 어쩔수없죠. 한국언론이 언론의 기능을 잃은게 문제예요. 이젠 하도 당해서 이걸로 덮으려는게 뭔가 오히려 찾아보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