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같은 로펌이 필요한가요?
이런 회사가 필요한가요?
근간의 더럽고 추한 사건에는 언제나 함께하는 '김&장'
보통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문턱이 엄청 높아보이는 회사죠. 엄청나게 해먹은 사람들의 뒷배를 봐주거나, 재벌그룹 사건에 항상 등장하는 회사.
필요악이지만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엄청난 법률 두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라는 생각보다, 이용가치가 아주 많은 ㅇㅇ출신 법조인들을 융숭하게 모시는 회사.?
국제소송에 능력있는 저렇게 커다랗고 조직적인 회사라면 쌍수를 들어 응원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부분은 힘없는 사람들을 대리하여 억울한 사연들을 회복시켜 주기도 하는 그런 일들도 병행하고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만.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물론 돈도 없고요.
김앤장이 없으면 다른 대형 로펌이 그 자리를 대신 하겠죠. 딱히 김앤장이 나쁜 로펌이라기보단 그냥 워낙 큰 사건을 많이 맡으니, 나쁜 사건에서 자주 보이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뭐 로펌에게도 도덕적 의무를 부여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범죄자 변호도 해야 하는 게 변호사이니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정말 문제는 전직 장관 전직 검사 이런 사람들이 김앤장 같은 로펌에서 억대 연봉 받으면서 전화만 한다는 건데, 이건 김앤장의 문제라기보단 전관예우가 먹히는 사법계 전체의 문제 같습니다.
한국 변호사도 프로보노(무료 변론) 의무 시간이 있기 때문에 김앤장도 하긴 할 거예요.. 형식적이겠지만 http://kimchangprobono.com/ 같은 것도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