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겁니까?

무식하게 다짜고짜 묻습니다. 제가 있는 모임에서 난민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구호기금을 주거나

난민들을 무한정 유럽에서 받아줄 수도 없는거 아닙니까.


시리아는 내전때문이라고 하는데 답답하네요. 브렉시트에서 영국이 탈퇴한거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다가 나왔는데 이렇게 난민은 늘어나고 다른 나라들의 부담도 늘어나고.....

악화일로로 가는걸 지켜보는 수 밖에 없습니까.

    • 근본적인 해결책은 중동에서 분쟁이 끝나야..... 그런데 그게 가능할런지는......

    • 우리나라가 인구밀도도 낮고 하다고 해도 막상 그들의 적당한 인원을 받아 들인다고 해도 정말로 걱정거리가 하나 둘이 아니겠더라고요.




      유럽에 어디 인구가 별로 없는 널널한 섬 하나 선택해서 모두들 그리로 정착하게 하고 유럽/세계 각국에서 산업원조를 해서 자급자족 하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뭐 그런 시나리오 없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61721001&code=970100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영국 브렉시트 사태의 주요인 중의 하나가 반이민 정서인데, 특히 이슬람 이민이요. 로더럼 사건이 그 주범으로 꼽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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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표결과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브렉시트 진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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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로더럼 사건’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다. 이 사건은 영국 내 반이민 정서를 극대화했고, 브렉시트라는 대혼란을 가져온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었다는 것이다.


      잉글랜드 북부 도시 로더럼에서 파키스탄 무슬림 이민자들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백인 소녀들을 무려 1400명이나 성폭행한 사실이 2014년 밝혀졌다. 로더럼의 일부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조직적인 범죄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민자들의 영국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 성범죄가 확인되자 시민들은 반이민을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난민을 무조건 수용하는 것은 EU 때문”이라는 극우 영국독립당(UKIP)의 홍보도 먹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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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241602351&code=970205




       지난 2012년 로더럼 사건을 보도한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보고서는 “이번 사건에서 가장 충격적인 점은 여전히 존재하는 아동 성매매 조직이 희생자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셰필드와 로더럼 지역을 포함해 많은 도시에서 아시아 남성 범죄조직이 백인 소녀들을 성적 학대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된 사건 가운데는 로더럼 지역 소녀 45명이 파키스탄계 영국인 3명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도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 소녀는 이 일로 임신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13세 소녀는 새벽 3시에 비명이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술에 취하고 옷이 찢겨진 상태로 발견돼 음주와 풍기문란으로 체포됐지만 경찰은 소녀와 함께 있었던 아시아계 남성들은 심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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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얘기 들으면 진짜 돌겠습니다. 한 쪽에는 더러운 무슬림이라는 인종차별이 횡행하고, 한 쪽에서는 진짜 추악한 범죄가 저질러지고 그런데 경찰 당국은 수사도 안하고...인종차별로 몰릴까봐 그랬다는데 이걸 대답이라고...

    • 1_1409128907.jpg


      보고서 작성자인 알렉시스 제이 교수 | 사진=BBC 영상 캡처






      http://ideas0419.com/496


      ( 생각비행님의 블로그)




       여기에 더 자세한 글이 있습니다. 실상을 보니 엄청나네요. 뭐랄까...이건 영국판 밀양 사건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인종차별도 분명이 있고 이슬람 이민자들의 추악한 범죄도 사실이라는 겁니다. 양 극단의 현상 때문에 영국의 정치권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고 있군요. 무엇보다도 큰 문제가 이 사건이 노동당 집권 하에, 그것도 로더럼이라는 지역 자체가 노동당이 지자체 정부를 이끌고 있을 때에 터졌다는 겁니다. 노동당 지역 정치권은 인종차별로 몰릴까봐 사건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겁니다.....세상에....-_-;;......이러니 영국인들이 보수당이든 노동당이든 기존 정치권을 불신하고 영국 독립당같은 극우세력에게 기울고 있는 것이죠.

    • 멍청한 선택을 했을때 벌어지는 파국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므로서 다른 나라들에게 반면교사가 되어 주는게 그나마 긍정적인 영향일까요

    • 이런 심각한 범죄까지 가세된 문제입니까.... 맙소사.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여파도 상당한 거 같은데 앞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겠군요.


      난민문제, 역시 풀기에 거의 불가능한 일일까요.

    • 제 친구도 이번 브렉시트 때 주식 투자 한 돈 수 백을 날린터라...기사들 이것 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기사들 마다 댓글들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다들 주식에서 엄청 손해들을 보신 듯...-_-;; 영국인들 태어나서 이렇게 욕 먹어 본적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그것도 전 세계적으로 말이죠.

    • 파키스탄 이주민은 난민 문제와 상관 없지 않나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차치하고 로더럼 사건이 반무슬림 정서, 나아가 외국인 혐오로 확대될 수는 있겠지만요.
      • 그렇게 확대되서 반이민 정서로 이어졌고 사실상 이게 가장 강력한 브렉시트의 이유가 됐답니다. 그리고 문제는 국민 정서라는게 이민과 난민을 가리지 않는다는거죠.―,.―

      • 난민 = 이민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 아뇨...파키스탄인은 난민으로 영국에 이주한 게 아니고 영국이 식민시절에 대한 사과의 의미 + 3D 업종 기피로 인한 노동력 수입 차원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로더럼 사건은 시리아 사태와는 상관 없이 몇십년전에 영국으로 이주한 파키스탄인들의 2세가 갱단을 만들어서 벌인 일이예요. 그 자들은 심지어 이민 1세인 부모와 달리 무슬림들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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