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 본 코성형했네요

이미지서치 하다가 영화 포스터를 보는데, 분명 낯익은 얼굴인데, 누구지? 했더니 빈스 본이더라구요.

앞머리도 내리고 미간도 세웠군요.

사실 이 배우 하면 떠오르는 얼굴은 짧게 다듬은 머리와 m자이마. 그리고 덩치에 안어울리게 작고 뾰족한 코 였는데

미간을 세우니 확실히 마초 느낌은 납니다만

새 영화 트레일러를 보니 목소리가 그대로라서 기대한 만큼의 이미지변신은 아니었어요.

키도 크고 근육도 빵빵한데 항상 얍삽해 보였던 이유는 날티나는 목소리 톤 때문이었나봐요.

옛날옛날에 잡지 로드쇼에서 읽었는데 어머니가 이니셜 v.v로 끝나는 이름으로 살길 원해서 자식들 이름을 다 그렇게 지었대요.

그래서 함께 헐리웃에서 일하는 누나들 이름도 발레리 본 (Valeri Vaughn), 빅토리아 본 (Victoria Vaughn) 이라고.

90년대 후반에 막 뜨는 배우로 알려질 땐 샤프하고 반항아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 후 커리어 대부분을 악동 아저씨 캐릭터로 채우더군요.

여기저기 영화에는 많이 나오는데 딱히 호감가는 인상은 아니네용.

중년 남성 헐리웃 배우가 성형하고 이미지 변신 꾀하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신기합니다.

그러고보면 여배우들은 인지도와 연차에 상관없이 보톡스 맞고 성형하는데! 르네 젤위거를 보세요. 니콜 키드먼도요.



이 링크가 바로 문제의 빈스 본 새 영화입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449#

    • 벗겨진 이마를 가리려고 앞머리를 내린 거 같은데 코는 잘 모르겠군요. 제가 빈스 본을 가장 최근에 본 게 작년의 트루 디텍티브2 였는데 헤어스타일말고 얼굴만 떼놓고 본다면 별로 많이 변했단 느낌은 안드네요.  목소리가 좋은 목소린 아니지만 크게 거슬린단 생각을 해본 적은 없어요. 트루 디텍티브2는 1편에 비해 평범했지만 그나마 빈스 본 캐릭터를 보는 재미로 봤었는데 선악이 애매한 캐릭터에는 그같은 목소리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1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0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