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 전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는 거짓말. 사실 썩 잘 지내고 있지 못합니다. 이유는...여기다 쓸 수 없는지라...

2.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관심도 못 받을 때의 그 비참함은 느껴도느껴도 질리지 않아요. 매번 신선하죠. 이래서야 평생 차이기만 하다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3. 오늘은 할머니 제삿날이라 1년만에 친가에 갈 것 같아요. 갈 때마다 어색한 데다가 친할머니는 저만 제 으름으로 불러주지 않으셨을 정도로 절 별로 좋아하지 않으셧지만 아버지께 할머니는 제게 어머니처럼 소중한 분이셨을 걸 생각하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게 맞겠지요.

4. 휴...는 여은성님 흉내!


5. 이제 곧 주택으로 이사가요.


6. 여러분은 만약 아무런 고통없이 이 세계에서 그리고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질 수 있다면 선택하시겠어요?


7. 취업준비는 지지부진하네요. 흠. 어셔 토익이나 봐야겠어요

    • 나도 휴


      마음은 연결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안나쁜 사람 같군요.


      사라지겠지만 당분간 두고 보겠어요.

    • 6. 아마 세계의 절반 이상이 그렇게 할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안 되니 살아있는 이상 최선을 다해야 겠죠

    • 2. 그 기분을 느낄 때 마다, 질리지 않고, 신선하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정말 우리들의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은 웃기죠.


      6. 인생의 1/3동안은 yes를 외치는데, 한 2/3동안은 뭔가 눈물나게 멋지고, 처절할 정도로 아름다운 일을 해내서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고, 성대가 나갈 정도로 샤우팅을 하며 사는 것 같아요.


      휴.


      죄송하지만 빵상 아주머니를 인용 하겠습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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