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새총리의 패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12_0014215398&cID=10101&pID=10100
“메이 총리내정자의 패션에 대한 열정…英정치에 득될 것”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752118.html?_fr=sr1
패셔니스트, 영국 새 총리 메이
이 기사 보니 정말 옷을 잘 입으시는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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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취임한 영국 총리의 패션을 두고 말들이 많은가 봅니다. 언듯 저 사진 보고 와~옷을 정말 잘 입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기사들 훑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어느 분 말씀대로 언제 언론이 캐머런 총리의 구두가 어쨌네 저쨌네 떠든적이 있었냐구요...결론은 새 총리께서는 옷을 매우 잘 입는 분이시고 그건 그 분의 큰 장점이긴 한데, 언론이 지금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일부 언론이 그런 것이겠지만 지금 브렉시트 불벼락이 발등에 떨어졌는데 새 총리 패션 얘기나 떠들고 있다니...이 인간들이 드디어 정신이 나갔나...뭐...나름 이해도 됩니다. 속이 열불이 나서 터질 지경이니 이런 걸로 딴 소리 하면서 잠시라도...마음 진정시키고 있나 싶기도 하네요ㅋ
어이구 딱해라....
아니 여성 총리를 패션 모델로 여기니 웃기는 한국 언론 수준입니다.
어떤 나라에서 이런 정치 뉴스를 볼수 있나요.
그네와 누가 잘 입는지 따져보려고.
그게…지금 영국 현지 언론이 저러고 있답니다…그래서 제가 저 사람들 정신 나갔다고…물론 한국 언론도 웃기긴 했죠. 울 대통령이랑 패션 비교…뭐 워낙 할 얘기도 없고 뭔 얘기 할 용기도 없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건 위아더월드 안해도 되는데 말이죠....
저성장, 정치적 보수화, 고립주의에 이어서 저지능화도 전세계적 트렌드인 모양이네요. 트렌드세터급 국가에 살고 있다는 게 참 자랑스러운 오후입니다.
저지능화...동감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