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쿡가대표'가 종영되는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본방사수 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갑자기 종영한다고 하니 너무 아쉬워요.

전 너무 재밌는데 방송 시간대 때문인지 생각보다 시청률은 낮더라구요. 

만드는 입장에서는 어려운 프로그램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해외 촬영에다 외국 식당과 요리사 섭외, 통역 등 각종 진행, 비용 문제 등.. 

오늘은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출연했던 외국 요리사 중 몇 팀이 다시 출연했는데, 왠지 참 반갑기도 하고, 거의 2시간 가까운 방송시간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갈만큼 재밌었어요.

큰 스튜디오에 각국의 요리사들이 모였는데 그 준비성과 스케일도 놀랍고, 마치 <한식대첩> 세계버전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촬영분이 앞으로 2회차 정도는 더 남은 것 같지만, 종영되고 나면 참 섭섭할 듯합니다. 흑..







    • 저는 쿡방 열풍 업고 별 고민없이 만들어진 프로 같아서 별로 안좋아했네요 mc 들 조합도 별로... 냉부 mc + 강호동인데 강호동 역할도 잘 모르겠고 냉부 mc들은 냉부랑 차별점 안두고 그냥 방송하는거 같더라구요
      • 전 원작보다 잘만들어진 리메이크작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목도 그렇고 기획은 진부했을지언정 내용면에서는 어떤 쿡방보다도 낫다고 생각되었거든요. 긴장감도 높고 요리 결과물의 질도 뛰어나고, 다양한 수준높은 레스토랑의 음식과 식재료, 주방도 구경하고요. 진행자들이 너무 한국식 진행을 하는게 가끔 낯뜨거운 것 빼곤.. (예: 외국인들한테 자꾸 결혼했냐고 물어보기, 러브라인 만들려고 하기 등)

    • 갈 나라는 다간거 같은데요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 시즌2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는 하던데, 가능성은 낮겠죠 아마.

    • 제목 때문에 안먹어도 될 욕까지 먹는 것 같더군요. 어제 방송은 성의있게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모르는 분야지만 통역만 해도 국제회의급 아닌가 싶을 정도..

      • 처음엔 저도 웬 오그라드는 설정인가 했습니다만(사실 초창기 즈음엔 재미도 없었던 듯), 프로그램이 안정되어 갈수록 나름 컨셉으로 봐지더군요. 이중 삼중의 통역이 필요했을텐데 진행이나 편집도 매끄러웠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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