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매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주제 자체가 불편하신 분은 스킵 부탁드립니다.


어쩌다보니 사이트 눈팅을 하게됐습니다.

많이들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그런데서 판매를 하는 여성은

도대체 어떤 식의 사고를 할까. 아마 되게 이상하겠지. 뭐 그런


근데 의외로 뭔가를 싫어하고 좋아하는 방식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물론 돈많은 스폰을 구해서 평생 편하게 살고싶다던 분도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평범했어요.

인격을 파는게 아니라는 점에서요.

성매매는 종종 인격을 판다는 점으로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제가 본 대부분의 글이 그 부분을 가장 싫어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요.


왜 이런데서 일하느냐. 부모님은 아시냐. 라는 식의 설교

자신의 삶에 대해 한번에 재단해버리는 것에 대해 인격적 모욕을 느끼고

참기도 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더군요.


성구매자가 말로 진상을 부리는게 가장 싫었던것 같습니다.



그 자체가 죄책감을 느낄만한 거래고, 딜레마가 있겠지만

그 안에서 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싶어한다는 내용이 줄곧 있었어요.


그리고, 냄새

냄새에 대해선 참을 수 없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긴 냄새라는 건 시각은 눈을 감고, 청각은 귀를 막거나 주의를 분산할 수 있지만

후각이라는 건 가장 크리티컬하죠.


하여간 구글엔 많은게 나오네요.


돈을 벌어서 그곳에서 나가니

축하한다며 다시 돌아오지 말라는걸 보고 역시 괴로운 곳이구나 했네요.

    • 대부분이 이상적으로 살아지지 않듯 우선 평범함과 크게 구별을 짓고 싶지 않습니다.


      성매매의 존재와 부정의 이유에 대해서도 이중적인 생각이기도 하고요.

    • 거의 허영심이에요

      집안망해서 오는 경우도 드물게 있긴하지만 그런 여자들은 또 못버티고 도망가는 애들이 많아요

      좋게 표현하면 나가는거죠


      그래서 거기서 아버지사업

      병원비

      등등은 그냥 걸러서 들으시면 되요


      이게 처음에는 돈을벌수있을거같지만 도돌이표에요


      나중에는 시간만 버리게될거요


      누가 나간다고하면 저는 도시락싸들고 말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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