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4회

2년간 병수발 하다 이제 죽는줄 알았던 아들이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는 의사의 말에 결코 기뻐할수 없는 어머니의 지친 그 표정...

박연선 작가한테 보기 좋게 한방 먹은 기분이네요.

    • 상황의 절묘함도 그렇지만 엄마 역 맡으신 배우가 연기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하셔서, 저도 보면서 벙쪘어요.


      저에게 올해 최고존엄드라마ㅠㅠ 

    • 작가의 내공이 엄청나다는 걸 느꼈어요.


      회생의 가망이 희박한 환자가족이거나 이었었던 사람들이라면 차마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게다가 5인의 하우스메이트, 5인의 시각으로 각각의 회차를 전개시키는데 이 5인의 살아온 환경과 개성들이 다 다른데 그 5개의 시선이 모두 허투루가 없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올해의 드라마는 단언코 저에게는 '시그널'이었는데 '청춘시대' 때문에 모르겠군요. 


      중국자본의 입김이 센 한류드라마라라는 천박하고 돈독 오른 수준 이하의 드라마가 범람하는 가운데에도 이런 드라마들이 꾸준히 나와주고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 오인의 시각 아직 다 나오지 않았습니다. 송지원 남았다는ㅋㅋ 그래서 더 기대되요. 지금까지 나온 네명은 얇든 깊든 다 나름의 다크함이 있는데 지원이는 어떻게 처리할런지

    • 참 의미가 깊은 인간드라마 시추에이션이네요.

    • 그냥 예쁜 여자 연기자들 보는 재미로 시작했다가 어제 4화에서는 진짜 한방 먹었네요. 


      한예리씨 연기는 정말 굉장한 것 같아요. 


      5명 중심 캐릭터들 간의 균형감각도 정말 좋고 매력있네요.


      아마도 저에겐 올해의 드라마가 될 듯.

      • 박혜수의 신선한 페이스도 큰 몫인듯 . 정말 유은재 그 자체

        • 동감합니다! 가수출신이라니 너무 놀라워요~

    • 청춘시대 보는 사람들 요 모이는겁니까? 전 칭찬전에 트집을 위한 트집을 좀 잡고 싶어요. 우선 윤진명 명문대생 치고 과외페이가 넘 적구요. 학자금 대출 다 있는데 그렇게 쓸데없이 알바 많이하는 것 보단 빨리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게 훨씬 이익




      담 강이나 이쁘긴 이쁜데 예은이 말처럼 막 미친듯이 이쁜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기러기 아빠 및 세 명의 애인한테서 월 이삼백씩 받아요? 진짜 이런 세계가 있나요?




      마지막으로 송지원 어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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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사람얼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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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듯이 이쁜 송지원은 소개팅 미팅만 나가면 뺀지먹는 어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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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청춘시대 시청률 3까지 화이팅







      • 1. 50 이상씩 받는 사람도 있지만 30씩 받는 사람도 있긴 해요~


        3. 박은빈 배우 정말 이쁘긴 한데 첫 소개팅 자리에서 그 안영미씨가 추는 그런 춤 추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긴 해요ㅋㅋㅋ

      • 강이나처럼 사는 사람들이 아예 없진 않고 그닥 비 현실적 인물은 아닌거 같은데 그 강이나 쫓아다니는 착한 남학생 캐릭터가 전 더 놀라웠어요 ㅎㅎ 


        그리고 박혜수 같은 캐릭터가 전 너어어무 비현실적 같아요 여고시절 쭈욱 생각해 봐도 저렇게 이쁘고 귀엽고 맹한애는 없잖아요!!!! ㅎㅎㅎㅎ


        어쨋든 청춘시대 화이팅222222

    • 연애시대는 못보고 얼뚱소부터 박작가님 팬이었는데 요상하게 1회부터 못보고 있다가 어제 우연히 3회 재방송 보고 완전 푹빠졌네요. 진명선배 넘나 안쓰러운것..그리고 아이들끼리 부러워하고 다투면서도 한편으로 동경하고 연대하는것이 아주 맘에 들어요. 여자애들간에 남자가지고 머리채 잡고 싸우는거 말고 우정 비슷한게 그려지는 드라마가 잘 없어서 그런가.
    • 저 엔간하면 귀찮고 돈아까워서 드라마 다시보기 안하는데요. 


      저 진짜 이거 매번 1000원씩 꼬박 꼬박 결제하고 봐요 ㅠ


      4화에서 한배우(한예리) 정말 연기 좋았죠. 담담한 발성도 표정도 ㅠ_ㅠ 크아아아아앙 청춘시대 판 깔려서 너무 좋아요!




      또다른 한배우인 한승연도 꼭 맞는 옷을 입었다 싶고 


      (이기적이고 약은 것 같으면서 또 열등감이 있는 그런 여자애. 남자친구한테 '오빠..나 진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하는 장면 연기 참 좋았어요 




      저 이거 보고 박혜수씨 kpop 스타에서 노래불렀던 영상도 찾아봤어요. 린의 <통화연결음> 부른 영상 꼭 보세요!




      p.s. 대학생이 30씩 받는 거 드문거 아니에요 아무리 연세대라도. 학자금 대출받고 생활비 대출 (학기당 최대 100) 받아 생활비 좀 줄이지 싶지만


      병원비도 대고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저 알바 다 하는게 아주 비현실적이진 않아요. 빨리 취직해야지! 한다고 취직이 척 되는 것도 아니구요.

    • 우왓!! 저두 3회까지 보구 지금 4회 보려구 하는데요.. 완전 하루만에 푹 빠졌어요. 이 드라마.. 등장인물 하나하나 다 이쁘고 공감가는 포인트를 잘 잡았어요.. 


      작가님 내공 진짜 보통이 아닌듯.. 윤선배랑 강이나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 거의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이런 드라마가 나와준 것이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한승연도 자기에게 넘 잘 맞는 역할 만난 것 같아 기쁘구요. 저두 박혜수 누군가 해서 kpop 스타 영상까지 찾아봤구요, 이 친구 잘 크면 박신혜를 잇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이나 술취한 연기, '창녀' 소리 듣고 한숨쉬는 연기 다 너무 좋구요, 짠한 윤선배 웃을락 말락 하는 연기 눈물나구요, 송선배 역시 넘 귀엽고요.. 아아.. 진짜 저에게도 올해의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굿와이프 재밌다고 좋아하다가 갑자기 볼게 많아져서 넘 행복합니다.. 

    • 캐릭이든 이태임스런 외모든 왠지 눈길 가던 강이나가 티아라의 그 화영이었더군요!




      전 이 드라마 지나가면서 토막토막 보다가(하현우가 복면가왕에서 이상형이라 말했던 한예리가 저 배우구나 하며 ㅋ) 엊그제 박은빈의 자의식 없는 춤씬부터 꽂혀서 이 드라마 제대로 보기로 했어요! 강이나를 쫓아내는 문제에 대해 한승연이 목소리 높이는 자리에서, 괄괄하던 박은빈이 순하게 쥬스컵만 들어 마시는 거 보고 웃었네요. 그 나이대의 착한마음 같은게 보인달까.




      요즘 통 마음 붙일 만한 TV프로 못 찾던 차에 청춘시대, W를 발견한 이 여름이 행복하네요;


      W도 봐보세요. 매트릭스,베를린천사의시,거울속으로 등 온갖 레퍼런스들이 떠오르지만 이런저런 요소를 잘 엮어서 재밌게 잘 만들었어요. 보다보면 생각에 잠기게 해요. 글쎄 전 지난주에 4회 보다가 울컥했다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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