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폭력진압 직전 다만세 부르는 학생들


처음 봤을 땐 아 정말 세대 차이가 나는구나 싶었는데,

두 번째 보면서부터는 왠지 계속 찡하고 눈물이 납니다. 

스크럼 짠 모습과 밝은 노랫소리의 대조가 참... 초현실적인 2016년이네요.


    • 노래운동사 새로 쓰여져야겠네요....기존 어떤 문화도 90년대 이후 태어난 여성들의 젠더, 진보,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거나 담보할 그릇이 안되는 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학생들 힘내길..
    • 예전에 나도 나이들면 꼰대가 되어 젊은 아이들 하는 일을 흰눈으로 보며 혀를 끌끌 차게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우울해지곤 했는데, 도무지 요즘 아이들은 꼰대질 할 틈을 주지 않네요. 참 똑소리나요.
    • 전해주고 싶어 슬픈 시간이 다 흩어진 후에야 들리지만
      눈을 감고 느껴봐 움직이는 마음 너를 향한 내 눈빛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 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멈춰져 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나의 세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 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멈춰져 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이렇게 까만 밤 홀로 느끼는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
      이 순간 따스하게 감겨오는 모든 나의 떨림 전할래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널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울지 않게 나를 도와줘
      이 순간의 느낌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 뉴스 보면서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학교에서 경찰 투입을 요청하다니.. 군사독재 시절에도 없었던 일인데.

    • 경찰들도 울고 있는 것 같네요. 눈가를 닦는 모습을 보니...

      이화여대 학생들 멋져요. 응원합니다.
    • 짠하네요. 아침에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한 학생도 목소리고 완전 아이 같던데


      저기 있는 학생들도 목소리가 앳되기만 한데 대견하고 짠하고 그러네요.

    • 역시 요즘 친구들 멋져. 이러면서 플레이 했는데 찡하네요.


      응원합니다. 

    • 이화여대 학생들을 지지+응원합니다!

    • 눈물이 다 나네요.

    • 충격적이네요. 너무 아름답고 목소리가 너무 앳되어서 슬프기도 합니다. 이 나라는 이런 여성들이 바꾸려나 봅니다.
    • 이대 멋지네요. 감동받았아요. 그런 마음 계속 가져가세요.

    • 이렇게 앳된 학생들의 박수와 노래뒤에

      폭력진압이라고요???

      아 너무 대조되어서....

      머리가 아프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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