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갈 파동으로 개인적으로 얻은 소득.
1.한국의 주류 페미니즘 운동가는 페니나찌다.
-그동안 일부 운동가들의 일탈이겠거니 했던 생각들이 확실하게 수정되었습니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페미니찌에 반대하는 여성들도 상당히 많다.
-상상 이상으로 상식적이신 분들이 많아서 좋았네요.
이 두가지네요.
그냥 욕하려고 페미니즘과 미러링을 방패막이 막는 사람들이니 언어생활이 개막장이 되든 말든...
흠, 그냥 단어의 흉칙함을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소수자와 약자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행태를 말하는 것이죠.
포함됩니다.
이스라엘 국제 열강 사이에서는 국력이 약하고 오늘내일 하는 약한 나라지만 그들이 그들보다 더 약자인 팔레스타인을 학살중인 이상 시오니즘을 '시오나치즘' 이라고 해서 약자 조롱이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메갈향 페미니스트들은 여자들 전체보다 더 생존경쟁에 내몰린 각 사회 부문의 약자들에게 어떤 책임의식도 연대의식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오로지 언어권력을 남자들로부터 빼앗겠다는 야심으로 사회를 분열시켰기 때문에...
메갈이 유일하게 성공한 부분은 '한남충' 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의 정체성을 대중에 알려줬다는 점하고, '니에미씨팔'이란 욕 대신 '느그애비후장' 을 유행시킨 정도랄까...?
이 글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내가 논리적 반박은 못하지만 니네 다 비상식적인 페미나찌야!!" 이거 ㅋㅋㅋ
근데 쓰신 본문에 페니나찌 페미니찌 다 오타가 났네요. 아무래도 손가락은 의도하신 용어에 반대하나 본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