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좋네요.

건드리는 정서가 부산행보다 훨씬 묵직합니다.
재난영화 카테고리로 묶이면서도 각기 다른 영역에 있기는 하지만 각자의 완성도를 따로 평가하더라도 터널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한국에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면서 그 덕분에 장르물로서도 나름의 개성을 갖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에요.
워낙 리얼하다보니 앞으로 괜히 터널 지날 때 움찔하게 될 듯.
터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면 영화같은 터널이 있고도 남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상업영화로서의 균형을 고려했을 엔딩도 좋았습니다.
오달수 역할이나 연기가 참 좋았어요.
    • 저는 배두나의 퉁퉁부은 눈이 참 좋았습니다 ㅜ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