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가 이런 인간이었군요

그러고 보면 피닉스는 무척 제한된 이미지를 가진 배우였습니다. 이런 배우들은 종종 캐스팅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죠. 지금까지 살아남았어도 그 이미지 때문에 고생을 좀 했을 거에요. 그러고 보면 와킨 피닉스는 죽은 형 리버보다 여러 모로 더 유리합니다. 지금 그가 이만큼이나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형인 리버가 잽싸게 죽어줘서 와킨 피닉스라는 이름에 그림자를 만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리버가 살아 있었어도 형보다 훨씬 쓸모있는 배우가 되었을 거에요. 리버는 리버 이미지에 맞는 역 이상을 따내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을 해야했겠지만 와킨 피닉스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을테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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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장국영이라는 배우 이야기를 하죠. 우선 기억을 더듬기 위해 그가 나왔던 중요한 영화들의 제목을 대충 읊어보죠. 뭐가 있나요... <영웅본색>, <영웅본색 2>,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해피 투게더>,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또 뭐가 있던가? 네, <금지옥엽> 시리즈도 있군요. 솔직히 말해 제대로 기억나는 영화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 사람의 전성기는 거의 10여년 전이었으니까 말이에요. 홍콩 영화계의 침체기인 지금도 열심히 뛰는 주윤발이나 이연걸, 장만옥과 같은 동료배우들과는 달리, 그는 변화된 상황을 끝끝내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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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고, 이번에 메갈인증도 하고..
이나라엔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는 거의 없네요. 있긴 해도 저는 아직 못봤습니다.
사람들이랑 얘기하려고 가입했지만.. 운영자가 쓰레기이니 답답하네요. 어디서 본 바로는 여러명이 듀나로 활동한다고도 하는데..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 여기 또 진짜 페미 가짜 페미 운운하는 쓰레기 하나 있네요. 지금은 님 취향에 딱 맞는 게시판들 넘칠텐데 왜 엉뚱한 곳에서 방황하시는지?
    • 다펑다펑님은 이런 인간이었군요

    • 그래도 이 수준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_=
    • 듀나가 꼴페미였다니이이이이이이!!! 

    •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가 없는데 어떤 게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인지 본인은 구분할 수 있다니 무슨 창조주세요?
      • 무엇이 제대로된 페미니스트인지 말할수는 없으나 딱 보면 감이 온다 우주의 기운이 알려준다
    • 듀나의 액터 앤 액트리스 오랜만에 보네요.
    • 꾸준한 거 하나는 인정을 합니다만.. 허허허. 그거 참..
    • ??? 저 글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이리 ㅂㄷㅂㄷ 하시는지. 원래 마초들이 좋아하는 페미니스트란 구름속의 존재죠.
    • 님은 서북청년단같아요. 쟤 빨갱이니까 죽여!
    • 듀나가 남자들이 소위 말하는 꼴페미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주지의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다펑님께서는 꼴페미라는 것과 저 배우에 대한 평가들이랑 대체 무슨 관계를 발견했길래 무슨 대단한 발견을 한 마냥 호들갑을 떠시는지요.
    •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페미니즘 논쟁 때문에 이런 고대 떡밥도 재발굴되고 재조명되고 하는군요. 하암...

    • 댓글단 자들 대부분도 논리도 없고 부들부들하면서 비아냥 대기나 하는군요. 그 운영자에 그 회원 수준 알만합니다.
      • 님도 듀게 회원이에요...

    • 본인은 논리가 있는 것마냥..

      논리적으로 반박할 가치도 없어서 그러는 겁니다. ㅎ
      • 님은 가치가 없는 인간으로 보이네요.
    • 다펑다펑님 뭐 같이 할 사람 구하는 글 종종 올리셨었던것 같은데 여기 꼴페미밖에 없어서 어떡해요? ㅜ
    • 듀나님이 페미인지 떠나서 본문의 "리버 피닉스가 잽싸게 죽어줘서"라는 표현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볼 때마다 역겹습니다.
      • 그러게요. 리버 피닉스한테 원한이 있는게 아닌 이상 어떻게 저런 싸가지 없는 표현이 가능한지..   

        • 원한이 있기 보다는 존경이 없는 쪽에 가깝지 않을까요? 실제로 해당 글도 호아킨 피닉스를 더 좋은 배우라고 하는 내용이니까요.


          물론 그것과는 별도로 저 문구를 본 리버 피닉스 팬들이 기분나빠하는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저라도 좋아하는 배우가 요절했는데 그런 식으로 표현된다면 썩 기분이 좋진 않을것 같거든요.


          하지만 거기에 대해 딱히 어린 사람도 아닌데 싸가지라는 표현은 좀...그렇네요.
          • 전 리버 피닉스 팬도 아니고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직관적으로 '싸가지 없는 표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여과 없이 그대로 썼을 뿐이에요. 다른 배우를 추켜세우는데 왜 '잽싸게 죽어줬다' 같은 표현까지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듀나님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게 글쓰는 쪽은 아니라는 느낌은 자주 받았는데, 본인이 글을 그렇게 쓰는 만큼 다른 사람의 이 정도 표현도 못 받아들일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 저도 듀선생을 딱히 걱정한건 아니에요. (그 사람 키배 경력이 몇년인데 멘탈이 그걸 못버티겠어요?)

              단지 보통 성인이 성인 상대로 싸가지없다는 표현을 쓰는게 흔히 말하는 '꼰대'식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일이라 좀 거부감을 느꼈던 건데, 답글을 보니 그렇다기보단 그냥 별 생각없이 쓰신것 같아서 제가 쓸데없이 과한 반응을 보였던 것 같네요.
      • 싸가지 없는 표현 팬이면 맘에 안들 수도 있겠지만 '뭐 하면 어때'하고 마는데요. 두고두고 이렇게 써먹을 정도로 담아두는게 더 웃겨요.


        저는 리버 팬인데도 아무렇지 않아요. 듀게는 들어오지만 듀나님 소설은 한번도 읽어본적 없으니 듀나팬이라 편드는게 아니고요.


        와킨은 전혀 팬 아니구요.

        • 어이가 없네요. 님이 아무렇지 않으면 남도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가요? 내 감정 내 것인데 님이 뭐라고 더 웃기네 마네 하나요?




          리버고 와킨이고 관심도 없고, 저 발언이 역겨운 이유는 망자 리버와 유족 와킨 둘 다에게 모욕적이기 때문이죠.

          • 웃기다고 했지, 남도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님도 남의 감정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시잖아요.


            그리고 웃기다는건 미키마우스님 말하는게 아니고 담아뒀다 이때다 싶어서 가지고와서 다른거랑 엮는 다펑다펑님


            한테 한말이에요. 주어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대댓글은 싸가지 없다는 발언하신 다른 회원분께 달려던건데


            미키마우스님거에 달아버린거고. 오해없으시길. 여튼 저는 아무렇지 않지만 기분나빠하실분들은 하시면됩니다.

            • 네, 싸가지 없다고 한 사람입니다. 우선 표현의 적합성을 말하는데, 배우에 대한 선호 여부는 중요한 지점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팬인데 짱난다, 팬인데 상관없다 같은 개인적인 감정 차원에서 글투를 문제 삼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미키마우스 님의 지적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하고요. 


              저는 저 글도 처음 봤는데 '잽싸게 죽어줘서'는 심히 인상적인 표현이었고, 소위 시적 허용 같은게 가능할만큼 함축적이거나, 딱히 글 맥락 상 중요한 표현이라는 생각도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글 읽고 느낀 그 수준 그대로 평했고요. (전체 내용도 공감은 그닥 안가지만, 유재하가 1집만 내고 "잽싸게 죽어줘서" 레전설이 되었다 같은건 이제와서 하나마나 한 얘기니까요.) 필명이라는 이름의 익명 뒤에 있는 한 평론가에게도 표현의 자유는 있겠지만, 당연히 그 책임도 져야죠.     



    • 정전을 깨우는 개짖는 소리

    • 이미 댓글에 논리적 반박이 있었죠. 영화평론가로서의 듀나 발언을 가지고 페미니스트로서의 듀나를 평가하는 게 논리적으로 어떤 연관이 있냐 하는. 여기에 대해 답변을 하셔야죠. 그렇다면 저 배우평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논증을 먼저 하셔야 하고, 그게 듀나가 진짜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근거가 되는지 밝히셔야겠죠. 근거를 밝히신다면 진짜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에게 요구되는 도덕성의 수준은 무엇인지, 그 기준에 도덕성이 미달한다면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없는지, 아니 도덕성 자체가 페미니스트의 진위를 가를 게재인지 논쟁할 수 있을 겁니다.
    • 아악 왜 내가 부끄러울까 ㅋㅋ
    • 아하, 배우를 욕하거나 비난하면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가 못되는 거였구나...

    • 리버와 장국영 팬이었어서 저때 되게 재수없긴 했었죠 ㅎㅎ 근데 잘 읽어봄 아주 틀린 말도 아녔;; 암튼 근데 저거랑 페미랑 뭔 상관이람..
    • 어느 부분에서 화가 나신건지...


      인물평은 동의하지 않을수는 있어도 악의적인 비방이 아닌 다음에야 생각이 다른것 뿐이고.


      듀나체가 시니컬한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 이 게시판에, 더구나 이미 많은 댓글이 달려서 분위기가 일방적인 상황에 이런 말 하자니 좀 웃긴데,


        저같은 경우 오히려 글을 저렇게 쓰기 때문에 DJUNA가 좋더라고요. 최근들어 더욱.




        뭐만 하면 불편하고 뭐만 하면 무례하다고 난리치는 요즘같은 세상에 듀나님 글투 시원해서 좋음.

    • 듀나의 리뷰글과 글쓴이의 글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 오빠가 인정하는 페미니즘을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요.

    • 이 나라는 치우쳐있어서 좀 과격하다는(?) 페미니스트들이 주춧돌처럼 있기는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잽ㅋㅋㅋㅋㅋㅋ싸ㅋ게ㅋㅋㅋㅋㅋ 죽어줘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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