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들

게시판에 저 자신에 대해 세부가 노출 되는 것을 왠지 꺼리는 마음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이 아이들과 제가 오래 떨어져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았었죠.

 

네. 벌써 한참 되었네요. 아이들을 직접 보지 못한지가...

네. 아이들이 한국을 떠난지가 오래 되었네요. 벌써..

 

조금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첫째는 철학 쪽 공부를 하고 있고

둘째는 육사를 목표로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세째는 조금 소심하지만 명랑하게 별걱정 없는 성격이죠.

 

한국에서 대포를 쏘고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하는 소식을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도 듣나봅니다.

 

두 아이의 반응이 참 다르네요.

뭐 간접적으로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첫째 아이는 절대 무의미한 전쟁의 피해자가 되기 싫다고 징집되어도 응하지 않겠다. 고 하고

둘째는 한국엔 아빠도 있고 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서 자원 입대할거야 라고 했다는 군요.

 

말은 없지만 따뜻한 속내를 가끔 드러내는 둘째 녀석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나고

 

보고 싶네요 아이들이...

    • 호.. 첫째와 둘째의 경우를 보니 정말 개성이 뚜렷하네요
    • 사람/ 세아이가 너무도 달라요. 모두 말이 없는 편이라는 공통점을 빼곤..
    • 아이들도 모두 말은 없지만 보고싶어 할 거예요 :D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