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없이 패널로 참석하고 맛있게 먹고 돈도 버는 연예인 / 그 연예인은 그렇게 대단한가?
신의목소리를 보다 느낀 건데
(네 물론 신의목소리 뿐 아니라 여러 다른 인기 프로그램만 봐도요.)
잠깐잠깐 장위안이 패널로 앉아있는 게 화면에 비춰지던데,
2시간 반이라는 특집의 긴 시간 동안, 단 한 단어의 말도 없더군요.
그냥 말 그대로 방청객처럼 패널 석에 앉아만 있더라구요.
네, 물론 귀가 호강하는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편한 자리에 앉아 노래에 빠져 흥얼거리는 특혜를 받기도 하구요.
꼭 장위안 한 명을 꼬집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장위안을 예로 든다면,
장위안이 그렇게 대단한가요?
한국에 온지 꽤 됐는데, 아직까지 한국어 발음이나 어휘력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비정상회담에서 그렇게 설득력이나 논쟁력이 있게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잘생겼으니까, 라는 답변이 예상되기도 하는데, 훈훈하긴 해도 사실 그렇게 잘생긴지도 모르겠구요.
장위안 씨는 그렇게 타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앉아서도 돈 벌고 광고로도 돈 벌었으면,
이 쯤에서 비정상회담에서 자진하차해줄 때도 되지 않았는지?
그 외 재치있고 능력있고 외모까지도 좋을 수 있는, 그리고 한국어도 훨씬 잘 할 수많은 국내 중국인들도 많을텐데요?
그 사람들에게 양보할 생각은 없는지?
패널 자리에 앉아 평소 하던대로 한두마디 툭 던지면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수많은 백수들 중에 끼 있고 한 미모 하는 분들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거 같은데,
그 외 해외여행을 하면서 자기 하던대로 놀고 먹으면 예능이 되기도 하죠.
차라리 걸어서 세계속으로나 세계 테마기행처럼, 해당 국가에 대해 충분히 공부를 하고, 여러 문화를 자발적으로 소개하는 노력이라도 보여준다면 모를까.
연예인은 그냥 가능한 자기 본연의 역할을 더 잘 했으면 좋겠어요.
애지간하면 외국인들이 "한국은 음식을 맛있게만 먹어주면 돈도 많이 벌 수 있대, 소위 '먹방'이라고" 라는 말이 서슴찮게 나오겠어요.
음식 맛있게 잘 먹고 + 심지어 해박한 지식으로 음식에 대해 평도 할 수 있는 외모 훈훈한 일반인들은 수도 없이 많을텐데요?
말을 했는데 편집된 게 아닐까요..?
재미도 없고 말을 못 하니 편집됐겠죠. 아무리 그래도 2시간 반 동안 노래에 빠져서 흥얼거리는 1-2초가 전부 다라니
아 드디어 내려와줬군요. 그 정도 벌었으면 이제 그 돈으로 사업을 해서 다시 한국에 좋은 문화로 내뱉어줬으면 좋겠네요.
방송가의 룰은 의외로 엄격합니다. '팔리니까' 그 자리에 있는 거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꿔다놓은 보릿대처럼 멀뚱히 있으면 얼마 안가 시장가치는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에요. 그 자리를 대체할 상품(ㅠㅠ)은 얼마든 있으니까. 더불어 녹화 당시엔 그렇게 멀뚱히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죠. 후일담으로 연예인들 나와서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 통편집 되었던 흑역사에 대해 떠들잖아요. 그리고 비정상회담은 개편하면서 장위안이 빠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수많은 훈훈하며 카메라 울렁증 없는 일반 백수들에게 방송사는 일자리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럼야 좋겠지만 그 일반 백수들이 상품성이 있을지는 의문이죠. 단순히 훈훈한 것 가지고 일반인을 파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요즘 같음 차라리 진성 덕후 쪽이 가능성 높을 겁니다.
SM과 매니지먼트 계약했다고 들었는데, 중국 시장도 있고 뭔가 상품성이 존재하길래 그런거겠죠. 비정상회담에서도 토론을 잘하는 패널이라기 보다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담당하는 사람 같더군요. 서양 패널들 사이에서 보수적이고 솔직한 성격 때문에 본의 아니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한다던가.. 근데 장위안 뿐만 아니라 그 프로그램에서 뜬 외국인들이 무슨 행사며 광고며 강연 같은거 의외로 많이 다니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따지면 개인이 이해 안가는 일이 수천 수만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