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서

오늘은 처서


모기입도 휜다는 처서인데

불어오는 열풍에 빡쳐서

하루종일 땀흘리기도 지쳐서

머릿속은 어질어질 미쳐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서

오늘하루했던일은 공쳐서

아쉬움에 소주한잔 걸쳐서

답답하던 셔츠 풀어 헤쳐서

지나가던 냥이에게 외쳐서


그러고보니 오늘은 처서네.. 


가을아 빨리 와라.. 

    • 하하 모기가 이제 못문다 그런 말이군요.


      너무 더워서 모기가 없었어요 이상한데 왜 그런지 안찾아봤네요.

    • 칼리토님 랩하게 만드는

      오늘은 처서군요.

      망할노무 기상청.

      왜 맞추질 못하니.

      며칠 후면 더위 꺾인다.

      며칠 지나면 비온다.

      매번 헛된 기대만 품게 만들다가

      지쳐버린 한여름의 끝자락..

      오늘은 처서.
    • 어젯밤은 매미소리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도 이제 좀 지나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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