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자신의 영화음악을 만든다는건 알았지만
영화를 외적으로 단독 음반을 내고
투어를 다니는줄은 몰랐네요.
포스터를 보니 단독공연은 아닌것 같고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실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같은 느낌인데 자신의 솔로음반과 대표작들의
오리지널스코어도 라이브로 연주할 모양이에요.
공연목록 밴드들중 다이너소어주니어 정도만 아는 밴드고
나머진 생소한 밴드들이어서 공연의 성격이 감이 오진 않지만
근래 제일 가고 싶은 공연이 되었어요.
사실 담배자국이후의 최근작은 본적이 없는데
담배자국이 워낙에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작품이었어서
십년이 지나도 두번 볼 엄두가 안나요.
떠올리기만해도 후덜덜..ㅠㅠ
혹시 가보신분들 계신가요?
워낙 좋아하는 감독중 한분이시고 기회가 된다면
사임이라도 받아보고 싶네요.ㅎ
풍기는 포스와는 다르게 막 애교만빵에
귀염터지는 성격이실지도.....
아 부럽습네다. 다녀오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트윗에서 이번 투어 열씸 홍보 하시던데 작년에 이어 올해 나온 앨범도 반응 좋고 보람찬 노년생활을 즐기시는 듯. Distant dream 같은 곡은 이에 매치되는 영상도 내놓으셔야 한다,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담배자국은 네, 저도 호러 꽤 좋아하는데 다시 봐도 여지없이 기분 참 나쁜 영화 몇 개 안에 들어가요.
영화계 쪽으로 일이 없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만, 트위터에서도 온통 공연 이야기뿐이시더라고요. 유튜브에 라이브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분위기 한 번 보세요. 저도 카펜터 감독 팬인데 그분 음악이 영화에 잘 어울리는 것과는 별개로 공연장에서 듣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