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에서 존카펜터가 공연을 한다는군요.

직접 자신의 영화음악을 만든다는건 알았지만
영화를 외적으로 단독 음반을 내고
투어를 다니는줄은 몰랐네요.
포스터를 보니 단독공연은 아닌것 같고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실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같은 느낌인데 자신의 솔로음반과 대표작들의
오리지널스코어도 라이브로 연주할 모양이에요.
공연목록 밴드들중 다이너소어주니어 정도만 아는 밴드고
나머진 생소한 밴드들이어서 공연의 성격이 감이 오진 않지만
근래 제일 가고 싶은 공연이 되었어요.
사실 담배자국이후의 최근작은 본적이 없는데
담배자국이 워낙에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작품이었어서
십년이 지나도 두번 볼 엄두가 안나요.
떠올리기만해도 후덜덜..ㅠㅠ


혹시 가보신분들 계신가요?
워낙 좋아하는 감독중 한분이시고 기회가 된다면
사임이라도 받아보고 싶네요.ㅎ
풍기는 포스와는 다르게 막 애교만빵에
귀염터지는 성격이실지도.....
    • 오. 뮤지션 존 카펜터도 조아해요. 영화에 기가막히게 아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 ㅋ
      • 홍서범 이후 최고의 종합 예술인!
    • 아 부럽습네다. 다녀오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트윗에서 이번 투어 열씸 홍보 하시던데 작년에 이어 올해 나온 앨범도 반응 좋고 보람찬 노년생활을 즐기시는 듯. Distant dream 같은 곡은 이에 매치되는 영상도 내놓으셔야 한다,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담배자국은 네, 저도 호러 꽤 좋아하는데 다시 봐도 여지없이 기분 참 나쁜 영화 몇 개 안에 들어가요. 



      • 공연이 아직 두달정도후라 후기는 한참 후에나 가능할것 같아요. 공연일이 딱 할로윈 이틀전이라.ㅎ 앨범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왠지 음악 만드시면서 영상도 구상하셨을거 같아요. 암튼 대단하신분.
      • 그니깐 홍서범 이후의......쿨럭
    • 영화계 쪽으로 일이 없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만, 트위터에서도 온통 공연 이야기뿐이시더라고요. 유튜브에 라이브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분위기 한 번 보세요. 저도 카펜터 감독 팬인데 그분 음악이 영화에 잘 어울리는 것과는 별개로 공연장에서 듣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 거장임에도 여전히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담배자국 이후에 극장용 장편 몇편 더 찍으신줄 알았는데

        몇년전 나온 엠버허드 영화 딱 한편밖에 없었네요.

        영상 링크 감사해요. 너무 좋은데요! 이렇게 롹킹할수가!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8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