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얘기
1. Weightless
http://m.imdb.com/title/tt2062700/
테런스 맬릭 각본/감독의 개봉예정작 Weightless 출연진을 요근래 봤습니다.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뭐랄까, 맬릭 영화가 흥행력이 있는 건 아니니, 당연히 배우들이 자진해서 출연하지 않았을까 싶었죠.
그런데 저는 맬릭 영화는 옛날 영화 말고 잘 모르겠어요. 요근래 나탈리 포트먼이랑 크리스찬 베일이랑 나오는 영화 보고 그냥 시간 잘 죽였다 싶었고, 글쎄, 저는 요즘 맬릭 영화는 그냥 감흥이 없습니다. 옛날 건 연출이라도 좋았잖아요. 그럼에도 배우들이 열심히 출연하는 건 연기에 대한 열정, 감독에 대한 경외심 같은 것이려나요. 오랜만에 맬릭 영화나 좀 보다 잘려고요. 밤에 보기 좋은 영화들이 많죠.
2. La La Land
라이언 고슬링 빠인데, 올해말에 나올 라라랜드가 기대 되네요. 합이 좋은 엠마 스톤과의 3번째 공연입니다.
감독은 위플래시 만든 데미언 차젤. 티저만 봐도 무척 매혹적인 영화 같습니다. 이곳 저곳 레퍼런스도 보이고, 보고 싶게 만드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그나저나, 에바 멘데스는 이쯤되면 엠마 스톤 진짜 싫어하지 않을까요.
예고편 보니 엠마 스톤 이름이 먼저 나오는군요.
테렌스 맬릭 감독의 Badlands와 Days of Heaven은 아주 재밌게 봤고 The Tree of Life도 의외로 재밌게 봤는데
다른 영화를 특별히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긴 해요. (이 감독은 인간이 어떻게 악해지는가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 느낌... ^^) 생각난 김에 오늘 The New World나 볼까 해요. 루베즈키 촬영이라 눈이 호강할 듯...
La La Land는 벌써 다 만들었는지 평론가 평점이 상당히 좋네요.
엠마 스톤 노래의 예고편~~ 아름다운 영화 같아요.
다른 영화에서의 라이언과 엠마 케미가 굉장히 좋았던걸로 기억해 저도 이 영화 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