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한 달 살기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질문글로만 글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내년 여름쯤 한 달 정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 4주쯤 예상하고 있고요.
여기 저기 많이 다녔고, 또 한 곳에 며칠씩 오래 머물며 빈둥대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올해 여행을 접으면서 항상 내년 여행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게 생활화되었는 사람이지요.
내년 여름 물망에 오른 도시가 몬트리올입니다.
동남아 도시에서 나른하게 늘어져 있는 것도 좋지만, 내년에는 좀 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고른 곳입니다.
친구랑 둘이 올드 타운 부근에 집을 렌트해서 한 달 정도 머물면 어떨까 얘기를 나눴지요.
캐나다 서부도 지내기 좋다고 하는데, 서부보다는 동부가 저를 부르네요.
퀘백 특유의 프렌치와 융화된 독특한 문화를 접해보고 싶달까요.
그냥 한 마디로 말하자면,
더운 여름에 한국을 떠나 조금이라도 서늘한 곳에서 한국에는 없는 것들을 보며 가서 쉬다 오겠다는 계획입니다.
요즘엔 이상기온으로 그 동네도 덥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겠지요.
문제는
캐나다 몬트리올 쪽의 정보는 극히 드물다는 겁니다.
유학생들이나 교민들 이야기도 인터넷에서 아주 소수로 찾아지고요.
몬트리올 여행 블로그도 생각보다 많지가 않네요.
듀게에는 여러 지역 분들이 계시니까, 혹시나 몬트리올에 살고 계신 분이 있을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혹은 여행다녀오셨던 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좋고요.
뭐든 좋으니 몬트리올 관련 정보면 다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보 많은 사이트 알려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고요.
내년 여름 한 달 비는 집 아는데, 소개해 줄 수 있다!! 이 정도면 거의 환상적이지요~!!
(네... 그냥 하는 소리입니다...ㅡ.ㅡ)
많은 정도 부탁드립니다.
1. 머물 지역은 올드 타운 부근으로 생각중입니다.
2. 에어비앤비 독채(방2개) 렌트 생각중이고, 4주에 300~35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3. 빈둥대며 늘어져서 한 달 쉬다 오는 게 목표입니다.
몬트리올에서 1박2일 머물렀던 사람으로서 드릴 글은 아닌듯하지만,,,
1박2일이나 2박3일 머무르기에는 몬트리올보다 퀘벡시티가 훨씬 더 매력적이고 아기자기하고 볼 것도 많았어요.
(아마 관광정보도 그쪽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빈둥대며 늘어져서 쉬다 오시려면 퀘벡쪽보다는 노바스코시아의 핼리팩스 같은 바닷가가 더 낫지 않나 싶어요...
맨날 랍스터 시장봐다 먹을 수 있고요 츄릅츄릅
6년 전에 1주일동안 몬트리올에 머물렀었는데, 공기가 좋아서인지 그 일주일동안은 비염이 싹 사라졌던 기억이 있어요.
여름에 갔었는데 날씨도 그리 무덥지 않았었고, 약간 외곽에 떨어진 산에 갔었는데 꼭 빨간머리 앤이 사는 곳 같더군요. (빨간머리 앤의 배경은 다른 곳이지만요)
전 저렴에 호스텔에 머물렀던 관계로 여러모로 불편했지만 렌트를 하신다니 쾌적하게 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몬트리올 일년 살았어요! 여름의 몬트리올은 정말 환상적이예요 강추입니다.
말씀하신 프렌치 문화랑 북미문화가 어우러져있어서 사람들 친절하고 놀기 좋고 물가는 토론토나 밴쿠버보다 싸고..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서 가세요~ 일주일 내내 수준급의 공연들이 무료이고 놀거리도 많아요.
광장에선 거의 일년 내내 축제가 열리긴 하지만요. 프렌치 음악 축제랑 세계불꽃놀이축제도 여름에 해요.
숙소는 에어비앤비도 있겠고 내년 여름 한달 비는 집은 아마 캐나다 유학생 사이트에 내년 봄쯤에 광고가 올라올 꺼예요
시간날때 쪽지로 맛집이랑 어트랙션 정리해놓은 것 보내드릴께요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쪽지 드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