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사람이 이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21727001&code=940100
http://www.womennews.co.kr/news/96798
한국공항공사와 용역업체는 겨우 내기 시작한 이분들의 목소리에
명분뿐인 조항들을 내걸면서 제대로 된 대화, 해결에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용역업체에서는 위원장에게 협박장까지 전달했다고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311750001&code=940100
이런 일들이 작금의 한국 사회에 어디 한두 건이겠습니까마는
이 일은 왜인지 그냥 잊고 넘길 수가 없네요.
이제는 민초들의 단식 같은 것에 꿈쩍이지조차 않을 것 같은 그들 앞에서
오늘도 곡기를 끊고 있을 분들이 계속해서 마음에 맴돕니다.
한국공항공사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라도 짧은 항의글을 남겼습니다만
오늘 확인해 보니 안부게시판조차 비공개로 돌려서
얼마 있지도 않은 김포공항 청소노동자 관련 글조차 볼 수 없게 해버리고
일방적인 공사 입장의 글만 남겨 놓았네요.
저 같은 평범한 생활인, 한국공항공사나 그밖의 어떤 곳과도 연결고리도 없고
아무 힘도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
이분들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드릴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단지 훗날 투표를 잘 하는 것 이외에,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요.
여기에 이 글을 쓰신 것도 하나의 보탬이네요. 몰랐던 저도 찾아 보게 되었거든요.
덕분에 작은 보람을 느낍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59722.html
-조합원들을 지지하는 일반 시민들이 뭘 어떻게 도우면 힘이 되겠어요?
“공항공사에 말을 넣어주세요. 홈페이지에 ‘고객의 소리’라고 있거든요. 진심 어린 말 한마디씩 적어주시면 그게 제일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객서비스팀에 전화를 주셔도 좋고요.”
라는 손경희씨의 인터뷰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부터 시작해도 좋을 듯요.
한국공항공사 https://www.airport.co.kr/www/main.do
대표전화번호 1661-2626
이외에도 각 정당에 전화/게시판 의견으로 중재 촉구, 도심 1인시위, 해당노조에 문의 후 필요물품 전달 등의 방법도 있겠습니다.
요즘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 트렌드가 적반하장인 거 같지만서도, 어디선가 읽은 글 중에 '반동세력은 언제나 소수이지만 이들이 의견이 주도권을 갖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연대를 표현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할 일이다'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참 교과서적이기는 하지만 결국 이것이 기본 중의 기본인데 결과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간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그렇습니다.
끝 문단에 쓰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그런 뜻에서 이같은 글을 올려 방법을 묻게 된 것이구요.
작아서 소용없는 목소리라도, 낸 것과 내지 않은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해보려 합니다.
제가 기사를 꼼꼼히 읽지 않았던 것인지. 기사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런 방법이 있었네요.
일단 공항공사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고객의 소리부터 올렸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게시판이라 공개성이 약할 것 같아 아쉽지만, 공사의 정식 홈페이지인만큼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짬 내서 고객의 소리에 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