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를 기르면 뭔가 달라질까요
반려동물부터 키워 보시죠. 나말고 다른 존재를 돌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먼저 느껴보신 후에 결혼도 아이도 고민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아마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과 비슷하면서도 꽤나 더 힘든 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EBS 달라졌어요 시리즈를 보시면 좀 도움이 될듯
노력하면 분명 부모보다 더 나은 부모는 될 수 있어요. 그런데 막연히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달라질까 라고 접근하면 어렵습니다.
애착의 악순환 고리는 끊을 수 있어요.부모에게 받아본 적 없는 애정을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습니다.반 이상이 극복해내요.
그렇지만 단지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낳는다는건 좀 걱정되네요.
동의합니다.
상처를 잘 치유하고 부모가 되면 그냥 나이를 먹고 부모가 되어버린 사람들보다 훨씬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세요.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데 실패하셨다면, 내가 지지해주고 사랑해줄 누군가를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가 나를 찾지 못한다면 그때는 내가 그 누군가를 찾아봐야 겠지요.
힘내십시오.
달라질 겁니다. 진짜 지옥이 열리겠지요. 적어도 이 나라에서 말씀하신 개인 상황이라면. 물론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여지는 있겠지만 어떤 아이를 낳게 될지는 로또 같은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