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부정출혈로 고생하셨던분 계세요?

최근 2주만에 생리를 시작하고 그생리가 내일까지치면 2주까지 이어지는 상태에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은없다며 스트레스나 호르몬불균형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오래지속된적은 처음인데다 평소 생리때와 똑같이 간간히 통증도있어요

큰맘먹고 큰 전문병원으로간건데 의외로 별로큰문제 취급하지않아 속이타네여(다행이긴하지만…)

3-4일 더 지켜보고 출혈이 지속되면 피임약을 먹은라며 권장 약을 적어주신게 다입니다.

대학병원을 가야할까요? 대학병원가면 검사를 특별히 다르게하는건지… 

일단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양이 적은것도아니라 신경쓰이네요

맨날 요즘 앓는 소리만하는것같아 글을 썼다지웠다했네요 …넘 신경이 예민해져서 불안함에 결국 올립니다…

    •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그러실 수도 있어요. 흔히 있는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피임약을 드시거나 약을 드셔도 며칠 내로 효과가 없으시면 병원 다시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래 생리통이 있으셨으면 통증은 별 문제 아닌 것 같아요.

      • 휴 병원다녀오고 양이줄지도않고 되려 늘어난것같네요…저도 피임약만으로도 해결됐음 합니다 ㅠ 답변감사해요
    • 제가 명예퇴직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부정출혈 한달씩 하고 그랬어요.


      근종이나 폴립같은게 있다면 소파수술하셔야 하고요 출혈양이 너무 많은 경우에도 수술하셔야 할 수 있어요. 출혈이 많으면 어지럽고 쇼크가 올 수 있으니 철분제 주사를 맞거나 복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옷을 다 버릴 정도로 출혈이 와서 수술을 여러번 했는데 상황에 따라 병원에서 처방을 해줄 겁니다. 2주 부정출혈 정도면 피임약 처방이 맞는 순서인 것 같아요. 지금 병원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대학병원을 가보시는 것도 좋구요.


      저는 소파수술로 잘 안 잡히다가 운동도 하고 잠도 많이 자고 체력 보충을 하니 요새는 피임약으로 잘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28일 주기로 몇 개월째 먹고 있는데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최대한 줄이시고 무엇보다 수면시간을 확보하시고 푹 쉬시기 바랍니다.
      • 고생많이하셨네요 ㅠ이번에 간 병원도 큰맘먹고 나름 알아보고간곳인데 피임약 적어준것(처방전도아님)말고는 가타부타 말이없어 좀 어안이벙벙하네요

        근종이나 폴립은 좀더 정밀한 다른 검사가 따로있는건가요?




        초음파상으로는 문제가없다는데…그걸로는 못잡아내는건지…


        철분제만으로도 아직은 어지럼증은 잡아지는것같아요(복용전엔 어지럽더군요)



        제가 산부인과만가면 긴장해서 고개만 끄덕이다 오고 이렇게 뒷북을쳐요…




        답변감사합니다.

        • 네 저도 초음파로 봤을 때는 폴립 얘긴 없었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구요. 수술하고 나서 폴립이 있어서 제거했고 암여부를 검사해서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근종은 초음파로도 알 수 있는 것 같은데 수술해서 복강경으로 직접 확인하고 조직을 떼어내서 검사해야 확실한가 봐요. 조직검사한 결과 암은 아니라고 해서 한숨 돌렸었어요.
    • 제 경우에는 초음파를 했더니 근종이 있었어요. 봉쥬님은 검사에 이상이 없으셨다니 다른 이유인 것 같네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다른 분들이 병원 치료 얘길 하셨으니 저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법을 얘기할게요.

      생리문제나 자궁문제 (통증을 비롯한..)가 생기는 가장 이유는 몸이 차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 번 각탕을 해주면 체온이 올라가고 많이 도움된다고 해요. 각탕은 물의 온도를 15분정도 지속시킬 수 있는 통이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족욕기나 큰 스티로폼 통 같은거..) 무릎까지 담그실 필요는 없구요, 15분 이상을 넘기면 몸이 좀 힘들 수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평소에도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더라구요. 상온으로 물 마시기, 잘 때수건 등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기,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멀리하고 고기도 가려가며 먹기 등이요.

      잘 나아서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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