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자존감을 위해 목표했던 몸무게에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병행하지 않은 다이어트 때문일까요, 뱃살과 얼굴살은 도무지 빠질 생각을 않습니다.

아침에 거울보면 초라한 모습에 짜증부터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의 사랑을 바라는 건 이기적인 거란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연애에 대해서는 많이 내려놓았지만 가끔 사무치게 외롭고 그럴때면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취직한 직장도

사실 사지멀쩡하면 학력도 경력도 없어도 10에 8,9은 합격할 수있는 그런 직장입니다. 사람들에게 자랑스레 말하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직장도 아니고 임금도 열악합니다...

...음

남초사이트에서 차의 유무가 연애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식의 글을 보았는데...중고차를 헐값에 산다고 해도 보험 등 유지비가 많아 제가 감당하긴 힘들 것 같아요. 밑에 있는 신혼 집값 얘기까지 나오면...

이미 많은 걸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앞으로 또 얼마나 포기하고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야할 지...

열심히 살아오지 않은 벌일까요...
    • 자신이 몸이 크게 달라지는건 특별한 경우고 좀 나졌다 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세요.


      거울은 보는 사람 마음대로 보여줍니다.


      차는 꼭 필요할 때 리스 이용하세요.

      • 자동차 리스요? 리스는 개인사업자가 아닌 일반직장인에겐 오히려 불리한 시스템입니다.

    • 연애를 못하는건 내가 열심히 안 살아서 내려진 벌이 아닙니다.

      연애를 하는게 뭘 잘해서 주어지는 상이 아닌 것 처럼요.


      십중팔구는 얻을 직장이라고 자조하셨지만 김슬픔님은 계속 시도하고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대단한거예요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
    • 요즘 젤 잘 나가고 계세요.

    • 얼굴살이 안 빠졌다는 건 좋은 거에요. 살이 많이 뺄 때 얼굴살까지 빠지면 확 늙어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목표에 가까워지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목표에 가까워지셨다니 스스로를 칭찬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칭찬해 드릴께요. 잘하고 계십니다. 괜찮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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