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굿 무비> 새로운 진행자로 다시 시작하네요
채널CGV에서 월요일 밤 10시에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했던 <더 굿 무비>가 지난 7월 중순부터 중단돼서
무슨 일인지 궁금했는데 오늘부터 민규동 감독과 씨네21 주성철 평론가의 진행으로 다시 시작했나 봐요.
좀 전에 채널CGV에 한번 들러봤다가 영화 <나를 찾아줘>를 방송하고 있길래 삐리리~ 감이 와서
<더 굿 무비> 웹사이트에 가보니 변경된 진행자를 알리는 영상이 있더군요.
http://program.interest.me/chcgv/thegoodmovie
저는 영화 보기 전에 설명 듣는 걸 좀 꺼리는 편이라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했을 때도 설명이 끝나는
밤 10시 9분에 알람 맞춰 놓고 영화가 시작할 때부터 봤었는데 (다 본 후에 무슨 얘기를 했나 궁금하면
웹사이트에서 다시 보기로 봤죠.) 민규동 감독과 주성철 평론가가 진행한다고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이 분들은 어떤 영화를 선정할지 궁금하고 그나마 전문가들이 좋은 영화를 골라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다니 기뻐요.
아직 10월에 어떤 영화를 방송할지 웹사이트에서 알려주지는 않고 있는데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검색해서 알아보니 <대니 콜린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더 랍스터>를 방송하나 봐요.
http://sports.donga.com/1/3/all/20160929/80538003/1
<대니 콜린스>는 얼마 전 OO 불판에서 칼리토 님이 퀴즈 내셨던 영환데 방송한다니 갑자기 반갑네요. ^^
저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도 안 봐서 이것도 볼 생각이고요.
그런데 <더 랍스터>를 방송한다는 게 좀 놀라워요. 이 영화를 선정한 데서 진행자들의 독특한 취향이 느껴지는 듯... ^^
이 영화는 봤지만 한 번 더 볼까 해요.
새로운 진행자들이 TV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재미있고 독특한 영화들을 많이 선정해서 보여주면 좋겠어요.
이런 건 듀나님이 해주시면 초초초초대박이지만 절대절대절대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
진행자가 영화를 선정할 권리를 어느 정도까지 갖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서
진행자들 의욕이 살아있을 때 과감하게 개성 있는 좋은 영화들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