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왔습니다

생각보다 재미난 곳이네요.

천여대는 족히 있는 것 같은데, 슬롯머신이 특히 중독성이 강해서 끊임없이 앉게 만듭니다.
혹시나 나도 7억원 정도의 잭팟이 터지려나 약간의 기대를 했는데 결과는 +3000원 정도?(입장료 빼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2층에 올라갔더니 전문적인 도박이 벌어져서 100만원 베팅은 예삿일이 되어버렸네요. 무시무시하더라고요.

장점은 음료는 무료인데 무료라고 해봤자 종이컵에 청량음료, 오렌지, 토마토 주스, 커피가 전부에요.

더 있고 싶었지만 도박중독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만류에 나와버렸습니다.
    • 그곳 분위기를 연상하니 떨리네요 도박 중독 될거 같아

    • 본인이 자제할 줄만 안다면 괜찮은 놀이터죠. 돈은 조금 들긴 하지만. 전 룰렛이 재미있더군요.

    • 음 종이컵. 자식들 조금만 더 신경쓰지 ㅋㅋ

    • 전 주사위 게임 좋아해요. 홀짝 같은 거요. 그런 곳에 갈 때 룰이 있는데 돈 액수를 정해 놓고 그만큼을 잃어도 끝, 그 두배를 따도 끝. 이렇게 정해놓아요. 


      5만원을 교환해서 0원이 되거나 10만원이 되면 털고 나오는 거죠. 그리고 돈을 땄을 때 딱 5만원 어치만 뭘 사먹어요. 


      사실 그 정도로 즐기는 건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그런 룰을 못 지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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