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안국역, 경복궁, 창덕궁, 경인미술관 근처 가볼 만한 곳과 맛있는 음식점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안국역에서 내려 경인미술관에 잠깐 들렀다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구경을 갈까 하는데
혹시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이 있을까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다 좋아합니다. ^^)
여기저기 구경하려면 아무래도 점심과 저녁을 다 그 근처에서 먹게 될 것 같은데
음식점이 경인미술관 근처에 있다면 어쩌면 한끼는 다른 사람과 같이 먹을 수도 있겠지만
점심 저녁 둘 다 저 혼자 먹게 될 가능성이 커서 혼자 가도 주문가능한 음식점이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 서울 가는 날이 저에겐 좀 특별한 날이어서 몹시 맛있는 걸 먹어줘야 하는데 혹시 가볼 만한 음식점이 있을까요?
금액은 10만원까지는 가능합니다. (평소에 못 먹고 사니 이 날 왕창 쓰도록 하죠. ^^)
그리고 혹시 위에 적은 고궁들 구경하러 갈 때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어디를 먼저 가봐야 한다거나... 여기는 밤에 가야 한다거나 등등)
위에 적은 고궁들 말고 그 근처에 구경할 만한 곳이 있으면 거기도 가보고 싶은데요.
이번 주말에 단풍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든지 볼 만한 공연이나 전시를 하는 곳 등등
오랜만에 서울 북쪽으로 가는 거라 뽕을 뽑고 오려고 하니 많은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안국역 6번출구 인사동초입에 <조금>이라는 일본식 솥밥집이 있어요. 경인미술관 구경하시고 이곳에서 식사하시면 동선이 괜챦을듯요. 여긴 친구랑 가도 어른이랑 가도 항상 반응이 좋았던 식당이었네요. 구경잘하시구요.
음식점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봤는데 간판이 이렇게 생겼네요.
(한글이 없어서 한자맹인 저는 못 찾을 뻔했어요. ^^)
어머니와 시간만 맞으면 여기서 같이 점심 먹으면 좋겠어요.

경복궁 옆에 있는 효자동 초밥 가성비 좋더군요. 식당이 작아서 줄서서 기다려야한다고 들었는데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초밥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여요. (가서 연어 초밥을 배터지게 먹어주겠어요. ^^)

많이 걸어다닐 것 같아서 세 끼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못 먹더라도 포장해 가야겠네요.
(해물 좋아해요. 초밥 먹으면서 새우튀김도 잊지 않고 먹을게요. ^^)
남산까지 갈 기운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는데 남산 야경도 기억해 놓고요.
전화 걸어 봤어요. ^^ 1인도 코스 요리 가능한데 주말에 식사하려면 한 달 전에 예약해야 된다네요. ^^
(점심 6만원 저녁 12만원 O.O) 이번엔 못 갈 것 같지만 다음에 특별한 날 점심 때 가보고 싶어요.
경복궁을 구경한 후에 여기 들러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죽여주는 전망을 보며 좀 쉬어야겠네요. ^^
맛있는 밥 먹고 고궁을 산책하다가 전망 좋은 곳에서 커피까지 마시다니 서울 나들이가 너무 완벽해지는 것 같아요. ^^
저희 어머니께서 일주일 동안 경인미술관 근처에서 식사를 하셔야 하는데 저도 그렇지만
저희 집 식구들은 평소에 잘 못 먹고 살아서 이번 기회에 맛있는 음식 좀 드셨으면 좋겠네요. ^^
제가 갈 음식점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거의 정해졌는데 혹시 경인미술관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못 가봐서 이번에 가보려고 했는데
구글 지도에 안 나와서 이상하다 했어요. 그 근처에 있는 게 맞군요.
공간 사옥도 그 근처에 있는 줄은 몰랐어요. 이번에 가봐야겠네요.
(제가 서울 북쪽은 워낙 안 가본 데가 많아서... ^^)
창덕궁 구경한 후에 공간 사옥 옆의 카페에 가는 것도 괜찮겠어요.
가볼 데가 많아져서 신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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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사옥이 아라리오 뮤지엄이 되었군요. 어쩐지 '공간 사옥'으로는 검색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근데 '아라리오'는 마음이 아리고 쓰리다는 뜻이라는데 미술관 이름을 왜... ( '')??
인사동<사과나무>도 괜챦아요. 여기 치킨달밥 맛있어요. 제가 공간개념이 심히 떨어지긴한데 아마 <조금>보다는 <사과나무>가 경인미술관에서 가까울겁니다.
두 분이나 추천하시니 꼭 가봐야 할 곳 같아요.
(혹시 <조금>이 미어터지면 <사과나무>로 갈 수도 있겠어요.)
어머니께 <사과나무> 치킨달밥이라고 적어드려야겠네요. ^^
두 곳이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말에 저희 가족 기념일이 많은데 맛있는 것 많이 먹게 돼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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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이라 다찌에서 혼자 드셔도 무난할 것 같네요.
점심은 3만 7천 500원~6만7천500원 코스 요리까지
디너 오마카세는 7만 7천 500원 이네요~
앗, 반값 세일이라니 제 마음이 흔들리네요. 흔들흔들 ^^
(반값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리 하는 생각도 들고...)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