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하시는분들께. 감수성이 떨어진거 같아요

퇴근하면 만화구상해야하는뎨
씻고 엎어져 인터넷만 해요
책상에 앉았다가도 아무생각이 안나서
일어나요.. 계속 놀아야할까요 억지로 해야할까요
    • 억지로 되는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 일도 감수성도 운명처럼, 다 게을러서 그렇다면 그래 그런거 같다 하고.

    • 흔히 예술 작업은 머리나 가슴으로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엉덩이로 한다는 그런 말들을 하죠. 그래도 안 되는데 괜히 붙들고 있지 말고 그럴 때는 산책이라도 하고 다른 사람의 작품도 보면서 잠시 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다시 보면 도움이 될 때가 많죠.

    • 투정하고 조언도보니 기운이 좀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마감이 걸린 일이 아니면 억지로 앉아서 할 필요는 없죠. 그땐 쉬시면서 다른 사람들 작품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마음 속 원인을 찾아보는 활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탁 트인 낯선 곳에 가거나 안 먹어본 음식을 먹어보세요. 맛이 의외로 감각을 깨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피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딴짓'이라 불리는 다른 것들.. 사실 오락도 아니고 회피잖아요? 휴. 제가 어제 그런 밤을 보냈더니.
    • 아주 억지로 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쉬어야하실듯. 영감을 얻을수 있는 휴식을 취하거나 동기부여가 될수 있는 남의 작업보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 본인이 하는것이 거창한 어떤 예술이 아니라 내가 즐거워서 하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보세요. 예술적 목표는 둘째치고 그 일이 좋아지지않는다면 길이 아니겠죠.
    • 저는 그럴때 좋아하는 작품을 보면 아 나도 이렇게 멋진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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