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지마. 그냥 잘 해. 사회생활 원래 그런거야

라고 나보다 어리고 사회경험도 엇비슷한 선배에게 들었네요.

열심히 일해도 한 번 낙인 찍히면 끝이고

아무리 지각하고 근무태도 개판이라도 일잘하면 에이스고.

그 얘기를 갓 첫주 지낸 신임에게 하는 이유는 뭔데.

심지어 제 선배의 실수로 제가 트러블이 생겼는데 제게 없는 책임을 묻네요. 허...
    • 남들한테 피해 잔뜩 주면서 사회생활 날로 먹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사회생활 원래 그런거야."란 말은 듣기 거북한 참 오만한 말이죠.
    •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네요. 자기는 언제부터 거기서 일했다고.
    • 어리고 엇비슷한 경력인데 이제 갓들어온 사람한테 저딴식으로 반말 찍찍하면서 이야기하나요?


      저번 글에서도 뭔가 사이즈 대강 나왔는데, 나가세요, 돈 몇푼과 커리어 때문에 수준 떨어지는 회사에 계속 있을 바에 속전속결이 낫습니다. 좀 더 버티려다 오히려 연수만 까먹어요.
    • 회사에서는 왠만하면 상대방의 나이/성별은 안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나이/성별을 의식하는 순간 편견이라는 안개속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죠.


      대신 상대방의 직급은 당연히 보셔야 합니다.

      • 암만 회사라는 게 관료제 시스템에서 움직인다지만, 저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회사 많이는 안 다녀봤지만 갓 들어온 사람한테 저러는 건 걍 일적으로 엮이기 싫은 느낌. 그냥 직급으로 깔아뭉개서 하대하는 게 군대랑 뭐가 다르나 싶기도 하고. 우리가 일하는 기계도 아니고 그 전에 사람 대 사람 아닌가요?
        •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합니다만 본문에서 언급한 


          "나보다 어리고 사회경험도 엇비슷한" 요부분이 걱정이 되는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장에서는 그 직장에서의 경험이 우선합니다, 나이나 그 나이에 맞는 사회경험은 직장에서의 경험보다는 뒷순위로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쓰신것은 이해는 합니다만 나이, 경험 빼고 들으면 현실적으로 직장선배의 말이 그리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저 신입에게 던지는 간단한 조언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제가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도 답답한 구석이 없지 않지만서도 인터넷에서 직장썰 들어보면 노답인 곳이 생각보다 많네요. 조직마다 트롤이 꼭 있다만서도, 여기는 그나마 무난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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