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朴대통령 퇴진 요구'로 당론 변경 확정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277&aid=0003870286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 이석현 위원장은 14일 의원총회를 통해 향후 정국 해법과 박근혜 대통령의 2선후퇴 후 거국내각을 요구하기로 했던 기존 당론을 폐기하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내일 박근혜와의 면담에서 나올 얘기는 뻔하죠. 내려와라. 답변은 뻔하겠지만요. 박근혜는 내일 추미애 만나기 싫을 것 같네요.

    • 추미애죠 ^^ 만나서 해도 될 말을 미리 언론에 뿌리는 것 보니 박근혜에게 하루 더 고민할 기회를 주는 것이기도 하고 은근히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하겠군요. 박근혜는 뭐 타협하는 줄 알고 덥석 물었고 야권 지지하는 많은 이들도 추미애의 사적 욕망의 결과로 까지 말할 정도로 성급한 비난들을 해댔지만 민주당은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움직이고 있네요. 오늘 특검도 유리하게 합의 됐구요.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8286


        뭐 저야 추미애 영수 회담 따위보단 당론 변경이 훨씬 반가우니 이 건에 있어선 결과적으로 추미애에게 감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저는 오히려 실망스럽네요 ^^;; 무슨 생각들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믿고 지켜봐야겠네요.

        •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당론이 바뀌고 나서 당내 반발로 추미애가 회담 철회한 것을 보면 추미애는 애초에 다른 얘기를 하러 가려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

    • 추미'혜'는 의도된 오타인가요?

      • 혼이 없는 오타입니다. 수정했어요.

      • 저도 지금 보고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으아...

        • 이래야 민주당이지여 ㅎㅎ ...

        • 추미애.. 참 좋게 봐주려고 했는데 제 버릇 개 못주나요. 정동영이랑 역시 같은과
          • 여기 정동영이 왜 나옵니까?

            차라리 문재인이랑 같은 과라고 해야죠. 같은 당 대표와 대선주잔데.
            • 몰라서 물으시나요. 노무현탄핵때 나란히 배신했던 정동영과 추미애. 이제 과오를 반성하고 열심히 하나 했더니 지난번 선거때 정동영 본색을 드러내 주셨죠. 추미애대표는 좀 더 두고 볼 생각입니다만.
              • 그 때 정동영은 배신한 게 아니죠. 배신이라는 표현 자체가 이상하긴 하지만 일단 그건 뒤에 쓰고요 그 때 추미애는 민주당에서 나온 열린 우리당에 합류를 안 했고 정동연은 합류를 했습니다. 그래서 추미애는 탄핵에 일조를 한 것이고 정동영은 탄핵과는 관계가 없죠. 그 뒤 선거에서 노인 발언으로 정동영이 열린 우리당에 타격을 줬지만 무슨 배신 이런 거랑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신이라고 하셨는데... 여기가 특정 정당 커뮤니티도 아니고 배신이라는 거 이상하네요. 님의 의견과 다르면 배신인 건 아니잖아요. 그냥 다른 판단을 했던, 정도가 맞지 않나 싶어요.


                저도 결국 님과 같은 쪽을 지지하지만 표현이나 사실 관계를 말하고 싶어서 썼습니다.

              • 노무현 같은 편 아닌 편으로 모든 걸 재단하며 세상을 보면 참 만사 편하겠다 싶습니다.

                여기가 무슨 친노 사이트도 아니고요.

                그러니 욕 먹는 겁니다.
                • 여기서 친노 사이트 얘기가 왜 나옵니까? 민주당의 지난 시절 노 대통령 탄핵건이야 진짜 ㅂㅅ삽질이었고 이건 무덤에 갈 때까지 욕처먹어도 싼겁니다. 당연히 할 얘기를 했을뿐인데 기승전 노빠 타령.

              • 정동영은 배신보다는 머리는 나쁜데(혹은 능력은 없는데) 욕심만 과대한 유형이죠.


                물론 배신자의 이미지가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탄핵때가 아니라 노무현정권 말기에 자신이 통일부장관까지 역임했던 정권하에서 치뤄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외치며 야당코스프레를 했던 쓰레기 양아치짓을 하긴 했죠.


                아마 혼동을 하셨거나 귀찮아서 따로 부연을 안하신듯

            • 네 만사 편하고 좋아요. 근데 대체 친노라고 이렇게 욕먹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친노가 뭘했다고. 아주 신이 나셨군요. 원
              • 뜬금 없이 가만 있는 정동영 끌어와 욕하고, 이유를 묻자 노무현 배반 얘기가 나오고.

                친노 이야기는 제가 먼저 꺼낸게 아닙니다.
              • # 먼산

                탄핵과 정동영은 관계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착각을 했고 배신을 했다는 표현이 거슬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에 왜 정동영을 끌고 나오냐 그러니 친노가 욕을 먹는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작년의 정동영이 호감가는 행보를 보이다가 선거때 결국 호남정치인으로만 주저앉는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추미애도 결국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맥락에서 쓴 글 입니다.

                그리고 노빠사이트가 아니면 정동영이나 추미애에 대한 비판도 못합니까? 표현이 껄끄럽다면 다른 분들처럼 지적해 주시는 것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친노라고 욕먹어야 할 이유는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황을 보니 추미애대표는 똑똑하게 처신을 하지 못한 것 같네요. 사심이 있다기 보다는 박지원때문에 무리수를 둔 것 같은데 앞으로 좀 자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적절한 시점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주신 문재인대표에게는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 호남정치인으로 주저앉는다는 말이 정말로 불편합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면 숭고한 광주정신이고, 호남정치인이 되면 5.18묘역에 콘크리트 들이부어야 한다고 악담하던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누구나 정당이나 정치가에 대한 선호도가 있겠지만, 전혀 상관없는 정치인을 생뚱맞게 여기서 왜 언급하죠?

                그러면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이 이정현 욕할 때 문재인 같이 비열한 놈이라고 말해도 되나요?

                추미애와 정동영은 친노의 공적이(었)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도 없죠.

                당도 달랐고요.
              • # 먼산

                이쯤 되면 정동영팬이신가 싶네요. 비난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 정동영 팬 아닙니다.

                저는 상관없는 사람 끌어내는 이런 비아냥이 결코 공정하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런 불공정성은 민주주의의 적이죠.

                민주주의에서는 훌륭한 통치자보다 정당한 경쟁의 룰을 더 중요시해야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여론몰이에 소위 친노(친문)라는 사람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예전에도 노무현 정책 비판한다고 김근태 같은 분에게 고문으로 머리가 망가졌다고 낄낄거리던 사람들도 있었죠.
                • 상관이 없기는 개뿔~


                  정동영이 노무현 탄핵정국에서 배신했다고 하는건 착각이거나 실수겠지만


                  정권말기 정권의 실세였던 주제에 여당의 대통령후보로서 노무현을 출당 시키고 지도 야당 코스프레하면서 정권교체 운운했던건 배신자라는 이미지를 얻기에 차고 넘치는 화려한 경력입니다. 별로 상관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




                  그리고 어디다 비교할데가 없어서 정동영같은 양아치새X 따위를 감히 고 김근태의장을 비유 하나요? 그리고 노빠던 문빠던 대다수의 경향도 아니고 일부 극소수의 개새X 사례를 들어 주장하는 것도 참 비겁해보이네요. 공정한 룰 운운할 자격이 스스로에게 있나 반성해보길 권합니다. 좀 가짢네요

              • 2007년 1월 김근태 의원이 부동산원가 관련 정책으로 인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대립했을 때 노사모 게시판이나 서프라이즈 같은 친노 사이트에서는 김근태를 다들 굼태라고 불렀습니다. 지금 간철수 간철수 하듯이요.

                굼벵이처럼 돌아다닌다는 뜻이죠.

                그때 딴지 모 논객이 한 말 찾아봤습니다.

                아직 살아있더군요.

                "김근태 저 사람, 말로는 민주주의 혼자 다하는 거 처럼 얘기하고 다니면서 뒤에서 어정쩡한 스탠스 취하는거 한두번 봤습니까?


                진짜 이런 소리까지는 안하고 싶은데..


                저 사람 보면, 고문 후유증이 진짜 무서운 거구나 하고 느끼는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 #먼산

                친노에 대해 무슨 원한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친노라고 모두다 같은 사람도 아니고 갑자기 김근태 전의원을 왜 이야기하시는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저는 김근태의원을 매우 존경했던 사람이고 서프라이즈도 매우 싫어해요. 상관없는 내용을 자꾸 끌어다 대시는 건 먼산님이신 것 같아요.


                저는 정동영과 박지원의 지난 총선때의 행태에 매우 학을 떼었기 때문에 이번 추미애 사태에서 추미애가 잘하다가 결국 주저앉은 정동영의 선례와 같은 것이 아닌가 우려스러워서 그런 글을 쓴 것 뿐입니다. 정동영이 지난 총선에서 주저앉았다는데에 동의하시지 않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주저앉았다고 생각하는 제 의견에 대해서 비난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게으른냐옹님의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나갔네요.

                언짢으셨겠지만 마음 푸세요.
    • 에구....이래야 민주당이죠22222 


      ; 참나.... 줘도 못 먹는 버릇 여전하네요. 


      요즘 근거 없는 불안의 실체가 뭔가 했더니 바로 이거네요. 


      저들을 내려오게할 힘이 있느냐보다 저들을 대체할 대안이 얼만큼 준비되어 있는가?의 문제....


      급우울해집니다만...설마 87년보다는 나아졌겠지하며 역시 근거없는 낙관을 억지로 해봅니다.


      시민의 역량은 87년을 겪어본 제가 보증합니다. 엄청 나아지고 쎄졌어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 그래도 치열한 토론으로 당대표의 독주를 꺾은 건 민주당의 시스템이 정상 동작하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싶어요. 믿어주고 밀어줘야 합니다. 지금은요.

      추미애대표도 당론을 받아들였다는 것 자체는 발전적이라고 보이기도 하네요.
    • 위에 배신자라는 말을 누구의 빠여야만 쓰는 용어처럼 비트는 분이 게셔서 한마디,


      예를 들어 노빠들만 당시 추미애를 배신자라고 욕을 한게 아니에요. 탄핵저지 시위에 노빠들만 광장에 섰던게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만일 당시 탄핵반대시위와 그에 따른 열린우리당의 압도적인 승리와 잘못된 탄핵추진에 대한 국민적인 단죄의 결과로 구민주당의 괴멸이 노빠들의 결집만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멍청이는 없을거에요.  


      정동영이 자기 자신이 실세로서 몸 담았던 정권을 부정하고 야당후보 코스프레하며 정권교체를 했던것을 두고 배신자라고 욕을 하는건 노빠들만이 아니라 노빠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참 양아치스럽고 한심한 작태였어요.


      노무현이 김대중정권이 아들비리 사건으로 인기가 급락을 하고 사방팔방에서 욕을 처먹고 있어도 자신이 김대중정권의 계승자로서의 지위를 부정하지 않으며 김대중 대통령을 공격하거나 척을 지지 않았던 태도와 비교가 되면서 정동영의 쓰레기짓이 여즉까지 인구에 회자가 되는거죠.결국 이유나 계기나 배경이 달라도 두 사람을 '배신의 아이콘'으로 사고하는데에는 논리적으로 별로 하자가 없다는 이야기




      그걸 추미애는 잘 알고 있기에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주력을 했었던 거구요.


      정동영은 반성+참회 쇼좀 하나 싶더니 역시나 피해자 코스프레만 해대고 있어서 배신자 낙인을 피해가지 못하는거고

      • 노무현은 열린우리당 창당과 대북송금 특검을 추진했죠.

        김대중 대통령의 계승자로서의 지위를 부정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들지않나 싶네요.

        그러면 노무현도 쓰레기짓을 한 배신자라고 비웃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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