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울증 환자들의 문제점 (재업 - 펌)

에디터의 문제인지 듀게 서버의 문제인지
삭제도 안 되었었네요...
다시 올립니다

https://www.facebook.com/kimsunjin1977/posts/10154582436766893

김선진
1시간 ·
정치조울증환자(=훌리건)들의 문제점은 애티튜드,인격임.
지식의 문제가 아님. 기본적인 애티튜드, 즉 인격이 잘못 된것인데 크게 나누면 두 개임.
교만이랑 비겁.
그래서 난 정치조울증 환자들에 대한 교화노력을 전혀 안 함.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인데 내가 타인의 인격을 어떻게 뜯어고치나? 개차반인 인격이 먼저 교정되고나서야 새로운 지식, 옳은 지식을 접수할만한 토양이 형성되는 것임.
첫번째, 교만의 문제. 이들은 지들이 세상에서 제일 정의롭고 똑똑한 줄 알음. 김대중 노무현 오바마 링컨이 지금 시대에 환생한다고 해도 정치조울증환자들한텐 가루가 되도록 까일것임. 문재인 정도의 삶을 살아온 사람한테는 기본적인 리스펙트가 있어야 하는데 최소한의 리스펙트가 없음.
무조건 지들 뜻에 안 따르면 멍청한거고 겁많은거고 간보는거임. 대체 그들의 어떤 성장과정이 그런 근거없는 오만을 불러일으키는지 한번 정치조울증환자들 삶을 하나하나 해부해보고 싶음. 문익환목사나 백기완선생같은 분들이 그러면 이해라도 하지.
두번째, 비겁의 문제.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분노에 가득차있고 울부짖고 있는 정치조울증환자들에게 '비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니 좀 의아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들의 본질은 '비겁'임.
왜 비겁이냐, 그들은 어떠한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이 당하는 정치적공격을 같이 감내할 수 있는 책임감과 용기가 결여되어있음. 노무현정부 시대와 퇴임 직후에 노빠들은 정치적으로 불가촉천민 취급을 당했음. 대통령을 대놓고 지지하는거, 그거 쉬운거 아님. 게다가 그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극소수파였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유행어가 전국민에게 돌던 시절에 노빠를 자처하고 노빠질 하는거.
그거 용기 없으면 못함. 노무현 지지한다고 무슨 국물이 있기를 하나 장사가 잘 되나. 그래서 난 나를 포함한 그 때 당시 끝까지 노무현을 지지했던 노빠들에겐 기본적인 리스펙트가 있음. 노빠들중에 대가리 나쁜 노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소수파 대통령과 함께 비를 같이 맞고 욕을 같이 먹으려는 용기는 기본적으로 있던 사람들임.
정치적지지대상을 아주 협소하게, 그것도 급진적으로 설정해놓으면 세상 살기 참 편함. 내가 지지하는 대상이 급진적이고 협소할 수록, 내가 욕할 수 있는 대상은 반비례해서 넓어지고 내가 욕먹을 일은 비례해서 적어짐. 노동당이나 흙수저당을 지지하면 지들 1% 빼놓고 99%는 다 보수정치꾼들이고 썩은 기득권세력임. 심지어 정의당도. 정의당을 지지하면 자기들 8%를 제외하곤 나머지 92%가 다 보수고 기득권임. 얼마나 편해?
이재명만 지지하면 이재명보다 덜 과격하고 덜 강경한 야권후보들 다 기회주의자들이라고 간보기한다고 욕할 포지션에 서는거임. 졸라 편하지? 얼마나 좋아 천하의 문재인도 기회주의자라고 욕할 수 있고. 문재인이 공격받아도 나는 책임없어. 문재인이 실수 좀 해도 나는 책임없어. 같이 욕하면 됨.
그런데 그거 결국 비겁의 발로임. 전쟁의 최전선에는 이재명이 서있는게 아니라 문재인이 서있음. 종편이든 보수든 새누리당이든 문재인에게 쏟아부은 화력과 이재명에게 쏟아부은 화력을 함 비교해보셈. 단언컨데 문재인이 쳐맞은 공격이 이재명이 여태까지 쳐맞은 공격의 100배 이상임.
결국 핵심은 내가 욕먹기 싫은거고 내가 구차해지기 싫은거임. 비겁한거임. 정치조울증의 기저에는 결국 교만과 비겁이 있는데 핵심은 교만보다도 비겁임. 정치조울증환자들은 결국 전장의 최전선에 서서 같이 폭격 맞기 싫어서 전장의 후방으로 도망친거임. 전장의 후방에서 적의 폭격 맞고있는 아군 최전방 부대들 뒤에서 욕하고 훈수두고 구경하는거. 이게 비겁이 아니고 뭐임? 그래서 나는 정치조울증환자들은 인간취급을 안 함. 교만한데 비겁하기까지 한 인간들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음. 물론 교화도 안됨. 세상에서 지가 제일 잘 났고 지가 제일 정의로운데 남이 하는 말에 설득되겠음? 시간낭비임.
    • 모바일에서 pc버젼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네요

      모바일로는 게시물 수정이 안되고... 에구...
    • 음....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지만 별로 말 하고 싶지는 않네요.  


      왜냐면


      "그 때 당시 끝까지 노무현을 지지했던 노빠들에겐 기본적인 리스펙트가 있음. 노빠들중에 대가리 나쁜 노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소수파 대통령과 함께 비를 같이 맞고 욕을 같이 먹으려는 용기는 기본적으로 있던 사람들임." <--- 이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큼은 제가 쓴 내용인줄 알았다는




      그래서 노빠나, 깨시민을 일종의 혐오적 수사로 사용하는 인간들은 일단 상종을 안함. 특히 모씨 지지자들이 그러는건 비웃음 밖에 안 남. 

    • 만날 하는 소리 또하고 또하고. 이젠 누구더러 조울증이래-_- 딴건 몰라도 첨부터 끝까지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교만한 건 지들 아니었나.

      다크 나이트 박아 놓은 것부터 엄청 구리네요.
    • "
      때 당시 끝까지 노무현을 지지했던 노빠들에겐 기본적인 리스펙트가 있음. 노빠들중에 대가리 나쁜 노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소수파
      대통령과 함께 비를 같이 맞고 욕을 같이 먹으려는 용기는 기본적으로 있던 사람들임." 도대체 특정 정치세력과 고난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노빠뿐인 줄 아는 오만함은 어디서 온 것인지. 특정 정치세력과 고난을 함께해온 것으로만 순위를 매기면 1위는 단연 NL이죠. 노빠들이 친노폐족 운운했지만, 그렇게 따지면 NL은 정당해산 당했는데.

      • 그런데 NL처럼 누구한테 엄청난 폐해를 주거나 정당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내부부정선거로 당권력을 강탈하고 그런 짓거리는 안했죠. 비교를 참 이상하게 하시네

        • NL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단지 이 글에서 마치 특정 정치세력과 고난을 함께하는 용기를 오직 노빠의 전유물인 것처럼 쓰니까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뒤에 노동당, 흙수저당, 정의당 같이 진보세력을 도매금으로 묶어서 노빠와 다르게 용기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니까 기가 차서요.

    • 와! 노빠가 다른사람보고 훌리건이래!
    • 그런데 위의 글을 듀게에 뜬금 없이 퍼 올리면서 중대한 오류가 발생하는군요.


      맥락이 안맞아요.  뭔가 듀게에 다른 곳의 글을 퍼 올적에는 퍼온 당사자의 나름의 전후설명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도나 뭐나...




      특히 맥락상의 오류가 뭐냐면


      위에 본문글 자체만 두고 보면 현재 박근혜를 (근래의 온갖 혐오스러운 짓거리들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지지하는 5%도 같은 논리로


      '용기'있는 자들이라는거냐?는 반론을 쉽게 허용하는 오류 말이죠.


      저 글이 멍청하지 않으려면 이미 노무현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가 합의된 커뮤니티에서'만' 올라왔다거나


      그렇지 않은 커뮤니티에서라면 노무현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를 전제한 뒤에 올려지거나 했어야죠.




      전 당시 진보정당지지자였지만 노무현 정권말기부터 '노무현정부'에 대한 재평가를 주장했었어요.


      진보정치세력이 노무현정권을 단지 단절내지 극복의 대상, 비판의 대상으로만 봐서는 미래가 없다는 인식으로 말입니다.



    • 아닌게 아니라 soboo님 말씀처럼 저도 이 글의 맥락이 궁금해서 페이스북을 방문했다가


      명리학, 관상 얘기가 나오길래 그냥 조용히 문 닫고 나왔네요.

      • 페북을 보려면 아이패드에 켜놨던 VPN을 끄고 지금 듀게창을 열어둔 PC의 VPN을 켜야해서 귀찮아 방문을 안해봤는데....  정치이야기에 명리학과 관상이야기라니;; 왠지 (오래전부터 인터넷 논객꾼으로 유명했던) 누군가 연상되어 입맛이 쓰네요 -_-;

    • 이런 글 왜 퍼오신거예요? 어쩌라고요?

    • 서프라이즈 없어졌나요? 거기서 환영받을 글.

      그나저나 (외부글이지만) 말투 웩.
    • 선거 때만 되면 진보정당 지지자들 기웃거리며 표구걸한 게 누구였죠?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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