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씨를 어떻게 할 것인가..
1. 하야 : 천만명이 시위하더라도 박근혜가 싫다고 하면 그만
2. 탄핵 : http://v.media.daum.net/v/20161115092605797
[Why뉴스] '탄핵의 덫' 왜 경계해야 하나?
3. 그래서 생각 해 봤는데
1) 일단은 특검 - 직권상정으로라도 특검을 밀어붙혀 박근혜 및 주변의 문제점들을 계속 이슈화, 공식화
2) 이이제이 -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분리, 박근혜와 새누리당 (비박계)를 분리시켜 둘이 치고받고 싸우게 만들어 약하게 할 수 있다면
비박계도 박근혜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은 있을테니...
문제는 비박계가 비리로 얽혀 있을 가능성과 (엘시티?)
그동안의 전례처럼 죽쒀서 개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 (박근혜를 새누리당이 심판했다~~)
3) 이도저도 안된다면 박근혜씨는 그냥 놓아두고 현행법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계속 써 가면서 권한을 축소시키고
(국회에서 다수당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 계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 가며 다음 대선을 준비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문제는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다들 지쳐버리고 수구언론이 태세전환을 한다면 다음 대선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인데..
(사이다 발언을 하는 이재명 시장이나 박원순 시장, 기타 정치인들의 발언이 부메랑이 될 수도...)
장기전이 되면 종편 심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4. 새누리당 세력을 쓸어버릴 천우신조의 기회이긴 합니다만
추미애씨의 예에서 보듯이 살얼음판 같네요..
언제 숨죽이고 있는 30% 콘크리트의 역풍에 휘날릴지 모르는
박근혜씨를 심판하기 위해서 반모씨를 찍고도 남을 사람들이라..
안타까운 생각이지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야권만이 아니라 새누리 비박계가 나서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그들은 얼마든지 반기문을 영입할 수야 있겠죠. 또는 여당이 두쪽으로 갈라설 수도 있고요.
국민들과 야권이 부지런히 움직여도 여권에서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으면 교착상태가 내년까지 지속되리라 봅니다.
JTBC가 오늘 세월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무섭네요..
탄핵은 안된다는 시각은 전략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내가 가진 패 중 상대에게 부담이 큰 패 하나를 내가 알아서 포기해 주는 거거든요. 국회는 탄핵절차 들어가고 국민은 하야요구를 계속 하면서 청와대를 양쪽에서 압박해야 하는데 카드 하나를 버린거죠. 이런 어리석은 경우가 또 어딨나요. 외교 문제를 다루는 것도 똑같죠. 난 평화주의자니까 폭력은 절대 안쓸거야 라고 선언해 놓고 협상테이블에 앉으면 상대를 업박할 카드 하나를 포기하고 협상을 하게되니 얻어터져도 항상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설령 폭력을 쓸 생각이 없어도 탄핵을 할 생각이 없어도 폭력적 응징이나 탄핵 카드를 버리면 협상을 내쪽으로 가져올 수가 없는것. 국회에서 탄핵절차 들어가면 그리고 시간이 걸려도 탄핵발의 자체가 청와대엔 커다란 부담이죠. 거기다 주말마다 국민들 광화문에 쏟아져 나와 하야 요구하면 버티기 힘듭니다. 이런 전략적사고가 없으니 야권이 이리 지리멸렬하지 않나 싶네요
탄핵은 안된다는 사고는 기본적으로 '평화시위여야만 한다' 라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빌미를 주면 뒤집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깔고 있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