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로그인할 김에 광고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광고라는 게 공해도 되지만 정보도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대학 동기가 신경정신과 개원을 했어요. 인문대를 졸업했고 결혼 생활도 하다가 뒤늦게 의대 편입했어요. 인문학 공부만 하다보니 뭔가 실생활에 도움되는 학문을 하고 싶다고 했었죠. 전문 과목(?) 선택할 때 여자로서 편히 할 수 있는 과목이나 인기많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싫다고, 본격적으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과목 한다고 정신과 선택했어요. 인문학을 했었으니까 인간에 대해 이해하는 건 좀더 잘할 수 있지 않겠나 했던 것도 있었던 거 같아요.
대형 정신병원에서 월급 의사 꽤 오래 했는데 최근에 개원했어요.
얼마나 명의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20년 친구로 하나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착하고 정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