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울예고 포스팅에 관한 반이정 입장
http://m.blog.naver.com/dogstylist/220873939210
읽단 읽기 전에 듀게에 공유부터 합니다.
입장 잘 썼네요 오래전 쓴 잊었던 글.
바로 전 페이지에 쭈니님이 링크해주신 글이 있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논란이 커질 글이었나, 지금도 좀 의문입니다.
이 사람 말 들어보니 법적으로 처벌 받아야 할 사람들은 지금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들이랍니다. 좀 어리둥절 해지네요. 정확하게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군요.
롤리타는 제대로 읽어보고 나보코프를 언급한거요? 나보코프는 험프티에게 면죄부 같은건 주지 않았다고. 모 자기자신을 조롱하고 싶다면야.
님이 로리타를 비난하지 못하는 이유는 '로리타'가 세계적 명작으로 이미 자리잡아버렸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외에 다른 이유가 있나요?
반이정이도 저 망상을 인터넷 야설 사이트에 올렸다면 야설계의 명작으로 이미 자리잡았을지도 모르죠. 그 차이가 아직 이해가 안가나요?
그건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고요. 반이정의 글이 명작이 될지는 잘 모르겠으니.
근데, 제 질문은 반이정이 야설계 명작이 되느냐 여부가 아니었고
님이 로리타는 비난하지 않으면서 반이정을 비난하는데, 그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였습니다.
로리타와 비교가 되려면 최소한 그 망상에 예술의 외피라도 입히는 수고가 필요하지요. 질 낮은데다 게으르기까지한 작자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면 뭐...
웃기네요. 그래봤자 사람들 인식에서 이름 세글자 듣는 순간, 혹은 그게 누구더라 했다가도 아 그때 그 여고생 팬티 이런 수식어가 붙는 걸 저런 식의 혓바닥 긴 글 늘어놓는다고 바꿀 수 있을까요. 어차피 글을 보고 불쾌감을 표했던 대부분이 그래서 반이정을 법대로 처벌하자 이런 말을 한 건 아니었을 텐데요. 흔히 하는 말로 뒤가 켕기는 사람이 말이 길어진다고 하죠.
뭐 나름의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고, 주장하는 바도 명확한 것 같긴 한데,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의미가 없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이런 변태새끼들 때문에 의문의 1패를 당하는 '남자'인 저같은 사람들은 짜증납니다.
그 나이적에 소녀들을 보고 심쿵하고 얼굴 붉어지고 콩닥거리는 남자들이 있을 수는 있죠. 그런데 그들 모두가 저런 사타구니 냄새 운운하는 '더러운'상상을 하고 그 상상을 공개적으로 글로 쓰고 잘했다고 변명질하진 않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누가 지적을 하자 발끈하고 표현의 자유 나불대는걸 보자면 사내새끼가 X만 팔닥거리지 가오가 없다고 줘 패고 싶어지네요.
스트레이스 남성들은 게이 남성이 자신들을 성적 대상화하여 저런 글을 쓰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그에 불쾌해하면 일찍이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도 그러했노라고 변명한다면...?
그만해 미친X아! 외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