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사이트들의 저작권 정책의 궁금증. + 디자이너들도 이런 사이트 이용하나요?
제가 근무한 출판사들은 주로 셔터**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판권이나 다른 내지에 책에 들어간 사진들에 대한 크레딧을 명기해 주는 정도로 끝입니다. 때론 크레딧 표시가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일도 있긴 한데... 아직(?)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어요. 이미지에 대한 이용료를 내고 저작권을 명기해서 출간물을 만드는 일이 그 이미지에 대한 2차저작물을 만드는 일로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제 분야의 일반적인 편집디자인에선 원본이미지를 심하게 변형시키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긴 해요. 많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 이미지를 쉽게 찾아 쓰기 위해 돈내고 다운받는 거라...) 확장 라이센스 부분은.... 요즘 책 50만부 팔리는 건 보통 일이 아니라 ㅎㅎ 표준으로 쓰고 있는 걸로 압니다. 나중에 책이 너무 심하게 잘팔리면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 감사합니다. 지금 일부 자료를 임의로 만들었을때 이용한 이미지들이 검색해보니 다 셔터xx였어요. 일단 소량갯수로 사서 이용하면서 많이 쓰게 되면 스탠다드 정액제로 쓰면 되겠군요.
크레딧의 경우 그림 하나하나가 아니라 책의 마지막에 통틀어 넣거나...아니면 아예 안넣으면 안되는걸까요.ㅜ.ㅜ
네 저희도 판권페이지나 마지막장에 전부 몰아서 작게 넣어줘요. 예전에는 셔터**에서 받으면 저작권은 완전히 해결된 부분인 줄 알고 안 넣었었는데 요즘 추세는 다 넣어주고 있긴 해요. 아, 셔터**에서도 에디토리얼 용으로 되어 있는 사진은 전혀 쓰지 못하구요. (주로 모델이 아닌 일반인이나 유명인의 얼굴, 혹은 상표가 들어간 사진들이에요)
아!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저작권 문제를 잘 몰라서, 그리고 그런 이미지 사이트들을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심란했었거든요.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