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 드라마는 여명의 눈동자 이후로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래 시계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이 드라마는 남자가 보기에도   폭력 미화적인 성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여튼 전체적으로 여명의 눈동자보단 밀리는듯.. 

 

이드라마 정말 대단했죠... 스케일도 그렇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출연진도.... 고현정이 조연이었는데....ㄷㄷㄷㄷ

 

원작 소설은 읽어보니 영 꽝이였던거 같은데 드라마는 오히려 더 문학적인 요소도 있었고 여러모로 더 압권이었죠

 

 

    • 하... 다른 의미겠지만 네멋대로해라도 있잖아염. 경이와 복수!
    • 미안하다 사랑한다나 네멋대로해라, 환상의 커플, 내 이름은 김삼순,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등은 별로셨나요.

      그래도 어떤 맥락의 말씀인지는 이해할 수 있을듯해요. 옛날만큼 정극이 많이 없고 요샌 트렌디 드라마에 하도 참신 참신을 부르짖으니까 오히려 더 안 참신해지는 것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참신하다고 믿는 스타일이 정해져있는듯하단 생각도 들고. 서로 다른 듯 하지만 과잉 of 과잉. 결국 모두 같은 모양이라는... 아쉬움^^;
    • 저도 물론 여명의 눈동자를 상당히 좋아했지만 초딩 때 본 첫사랑, 야망의 전설도 잊을 수가 없네요.
    • 이건 정말 여담이지만 드라마가 지루해질만 하면 재밌는 시트콤들이.. 세친구나 안녕프란체스카, 하이킥...
    • 어린 나이에 본 여명의 눈동자도 굉장히 폭력적이었던 기억이...
    • 고현정이 모래시계 이전에 찍었던 드라마들도 재밌게 본 기억이 나요. 최진실 나오는 드라마도. 강석우와 주인공으로 나오고 제목이 약속인가 매우 슬픈드라마였는데 그런거... 김희애나오는 폭풍의 계절, 아들과 딸 이런것도 어릴때 봤지만 아직도 다 기억해요;;
      나이 인증? ㅎㅎ
    • 역대 한국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사랑이 뭐길래라고 하더군요.
      2위가 허준.
    • 조선왕조 500년이 레알입니다.
    • 시청률 1위 첫사랑 아닌가요???
    • 전 요즘들어서 아주 정통스타일의, 사극이 보고싶더라구요.
    • 독 짓는 젊은이님 덧글 보니 생각나는데 전인화가 장희빈으로 나온거 재밌게 본 기억이 나는데 그게 조선왕조 500년인가요, 아니면 제목이 장희빈이었나요. 어릴때 텔레비전 보면서 전인화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아름다우시지만.
    • 아, 제가 본 게 순간시청률이었나봐요. (아니,,MBC 시청률인가?)
    • 드라마가 참신하고 뭔가 있어보이는걸 추구하다보니 더 촌스럽고 재미없는 느낌이 있긴 한데 이대로 가다가 다시 한번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 터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전 굳이 따지자면 모래시계 이후의 드라마들이 더 좋은데요
      하얀 거탑도 좋았고 안녕프란체스카도 좋았고
      탐나는도다 같은 걸 볼 때는 드디어 나의 세대들이 드라마를 만들어주는구나 동세대의 목소리라 나의 정신적 니즈를 채워준다고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 제이나 / '조선왕조 500년-인현왕후'입니다. 전인화가 장희빈, 박순애가 인현왕후로 나왔어요.
      박순애는 정말 정말 예뻤고 전인화가 사약 받는 장면은 진짜 무서웠죠.
      상궁들이 숟가락으로 장희빈에게 사약 퍼먹이는 장면은 정말 정말.... 흑.
    • 궁금한게 한창 청춘스타였을때 고현정님 연기는 어떠했나요? 지금이야 후덜덜한 포스지만 소싯적에도 발군의 실력이었는지, 아님 지금의 실력은 노력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건지 궁금해요
    • 한창 청춘스타일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에서 연기는 정말 좋습니다
      특히 여명의 눈동자에서 주인공인 채시라 보다 제가 고현정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
    • '여명의 눈동자'는 어릴 때 봤기 때문에 더 엄청난 느낌으로 다가왔던거 같아요.
      스케일도 크고 드라마틱한데다 연기자들도 그렇고, 대단한 드라마긴 했어요.
      지금봐도 그만큼 엄청나게 다가올른지는 모르겠네요.
    • 예전엔 특집드라마 그런 게 참 좋았던 거 같아요.
      억새풀 뭐 이런 제목들이 기억나는데,,,,
      베스트셀러극장이랑 티비문학관도 재밌었고,,,,
    • 그러고보니 여명의 눈동자 최재성 아저씨는 요즘 안 나오시네요?! 야인시대 마루오카 이후로 본 기억이 없어요.
    • settler/ 탐나는도다 공감요. 정말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였어요^^

      독짓는젊은이/ 아 조선왕조 500년의 인현왕후였군요. 박순애는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말씀해주시니까 얼굴이 떠올라요. 와 아련하다..^^
    • 장희빈이 워낙 리메이크가 자주 되어서 자기 인생에서 처음 본 장희빈이 누구냐에 따라서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는 말도 있죠. 제가 처음 본 장희빈은 이미숙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러시/ 아 맞아요 그러고보니 베스트 극장인가 베스트셀러 극장 이런거 요새 왜 안하나요.
      저 그 드라마 팬이었는데 진짜 열심히 재밌게 봤었는데ㅠ_-
    • 파리의 연인이 제일이었어요 전.
    • 베스트극장 뭐 다른 걸로 부활한 걸로 압니다. (MBC베스트셀러 -> MBC베스트극장 / KBS 드라마게임 -> 드라마시티 -> 요즘 다시 부활)

      하얀 거탑은 정말 보면서 폐가 녹아내리는 느낌이더군요. 담배 한 까치 피우고내뱉는 기분. 김명민 - 장준혁은 분명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었는데도 감정이입이 되었다 나왔다 했습니다.
    • 님 취향에 맞는 드라마가 없었던 게지 좋은 작품들 많았어요.
      그리고 고현정씨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던가? 거기 나왔을 때 연기는 보기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스타일 같아요.
    • 드라마 옛날에는 정말 자주보고 3사 다 챙겨본적도 있었는데 (특히 사극) 어느순간부턴 점점 데면.
      그나마 요즘 보는 건 대물. 맘에 안드는 부분 정말 많지만 그냥 주연배우 네 사람이 다 너무 좋아서;; 팬심으로 보고 있어요;;
      요즘에는 용의눈물 같은 사극을 보고 싶어요..........
    • 최재성씨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본 것만해도 개와늑대의시간도 있고 천추태후도 있고..등등
    • 대장금 너무 좋았는데요..
    • 여명의 눈동자에는 오연수씨도 조연으로 나왔죠. 결혼 전의 고현정은, 물론 그때도 잘 나갔지만, 늘 비슷한 연기만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그런 스타일의 연기로는 일가견이 그 당시도 있었단 생각이고, 작별에서 윤여정씨의 큰 딸래미 의사 연기는 좋았어요.
    • 얼렁뚱땅 흥신소, 연애시대 ...
    •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고 간지는 송경철의 몫.
      저의 단 하나의 드라마라면 고개숙인 남자.
    • 여명의 눈동자 타이틀롤 음악이 아마 표절이였죠. 드레스투킬 테마를 고대로 베껴다 써서 좀 뜨아했던 기억이..작곡가가 최경식이였던가요.
    • 추노이야기가 없어서 슬쩍.
    • 신돈도 재밌게봤어요
    • 개와 늑대의 시간/ 연애시대/ 추노/ 얼렁뚱땅 흥신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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