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마두 씨의 눈물"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1/4186563_17924.html
한국인 조교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권력을 이용해 인종차별적 발언과 성추행을 했는데 내부고발의 결과는 추방이네요. 지도교수와 경찰의 반응도 가관인데 해당조교의 변명이 더 가관입니다.
"마두 학생이 실험용 장비를 한 번 굉장히 많은 양을 요구하길래.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너가 쓸 수 있는 거다. 아껴써라 이야기한 적은 있지만."
정말 최순실과 그 비호세력이 멀리 있지 않고 트럼프 당선이 남의 일이 아니네요. 한국에서 탈북민들이나 이주자들에 대한 적대를 기반으로 한 공포정치가 나오지 않으리라고 누가 확언할 수 있을까요?
똥개새끼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죠, 잘 처리됐으면 좋겠네요.
왜 하필 많고 많은 나라들중에 한남충들이 날 뛰는 한국의 대학으로 온건지... 참 안타깝네요.
최순실 얘기를 꺼낸 게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한남충만의 문제가 아니고 아니오라고 말한 사람에게 돌아온 결과가 조직에서의 추방이라는 사실이 문제 같아요. 공론화를 했다고 장학금을 받지 못하고 지도교수와 학교측은 조직내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피해자에게 학교에서 떠나라고 하고 이런 권력작용이 사람들을 문제에 개입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것이 이런 구조를 암묵적으로 재생산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침묵의 카르텔을 이제 깰 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동조하지 않는 세력을 권력구조에서 배제하는 행위 때문이겠지만, 국정조사에 나와서 최순실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설사 실제로 모른다고 하더라도 이런 암묵적 동조행위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요. 물론 실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요. 세월호 7시간의 경우도 현재 대통령의 미용시술에 집중되고 있지만 증인들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설사 미용시술이 없었고 아무것도 안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한 국가의 리더와 그 수반들이 국가위기시 직무유기와 부작위를 했다는 것에 무한책임을 져야 이런 구조적 위기가 재발생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