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벳은 지금 봐도 충격적이네요

이 영화에서 나온 데니스 호퍼는 제가 본 영화중에서도 최고로 무서운 캐릭터였어요.


프랭크 친구 벤인가 그 사람도 어찌나 소름끼치던지..


손꼽힐만한 영환데 이상하게도 다시 보고 싶진 않네요.


사실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그 방이 나올때마다..

    • 로저 이버트 옹은 개봉 당시 별 한 개 주었는데 죽기 전까지도 그 영화를 용서하지 않았지요. 시꺼먼 변태 느와르를 하는 마당에 다른 한 편에서 키취한 교외 시트콤을 하는 걸 맘에 안들어했지요.


       http://www.rogerebert.com/reviews/blue-velvet-1986




      참고로 전 데이빗 린치가 이자벨라 로셀리니를 촬영 스텝들뿐만 아니라 많은 구경꾼들이 보는 앞에서 전신 누드 연기 하게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영화에 대해 더더욱 찜찜한 기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http://www.rogerebert.com/rogers-journal/rossellini-book-explains-haunting-nude-scene



      • 저는 그 장면 엄청 쓸데없다고 느꼈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찍은 장면이라니 정말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화라는 건 뭔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없어도 될 것에 들이는 그 정성이란.
      • 갑자기 영화가 좋게 보이지 않는 군요
    • 아트영화바람이 불 때 다들 많이 보던 영홥니다만 전 무지하게 역겨웠어요. 데니스호퍼는 정말 소름끼치고..


      근데 이 감독은 여배우를 대중앞에 벗겨놓고 자신의 권력을 즐긴 모양이네요. 어쩐지 징그럽게 싫은 영화였어요....ㅡㅡ


      교외 시트콤이라...ㅎㅎㅎ 과연 적절하네요. 안 본 눈 사고싶은 영화였네요. 불쌍한 로셀리니....

    • 저도 대체 이 영화를 왜 봤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친구들 데리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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